<연애컬럼> 격차가 나는 연애에서 해야할 일

 

 우리는 항상 비슷한 조건의 사람과 만날때만 있는게 아니죠. 격차가 나는 상대와의 만남 그리고 그 상대와의 연애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마음을 많이 주고 받은 사이에서는 격차가 나는 조건에 대해서 고민하게 될 것이구요. 단 둘만이 아닌 우리는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부터 각자의 가족, 친지들까지 얽히게 되는 것이 연애이고 결혼의 과정이니 말입니다.

 

 이러한 때에 결국 조건적으로 떨어지는 쪽이 가슴앓이가 더 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포기하고 싶어지거나 짜증을 내기가 쉽죠. 또한 소심하고 위축된 심리상태와 행동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것은 결국 서로에 대한 의심과 신뢰의 무너지는 과정을 불러일으키고 이별까지도 벌어지게 합니다. 과연 이러한 격차가 나는 연애에서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먼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게 첫번째겠죠. 조건적인 부분을 넘어설 정도로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고 굳건한가에 대한 것입니다. 평소에 탄탄하게 잘 만들어왔다면 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위기가 찾아올 것이기에 지금이라도 진지하게 잘 만들어가야겠죠. 그것이 되지 못할 요량이라면 애저녁에 빨리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을테니까요.

 

 우리 인간은 현실에 무조건 무너지진 않습니다. 정신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무너지는 것이 더 크다고 봐야겠죠.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의구심을 서로 열심히 걷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탄탄해진 상태에서 이제 슬슬 외부의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두번째인 것이죠. 주변사람들을 이해시키고 동감할 수 있게 만들어 가는 것 말입니다. 두 사람간의 신뢰와 애정이 확실해졌다면 그 다음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부터 시작하고 점점 더 무거운 존재(가장 끝은 부모님)들을 이해시켜가야 합니다. 물론 다행히 부정적이지 않은 주변인들이라면 큰 수고로움이 없겠지만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반대를 겪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미 큰 선입견으로 사로잡혀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그것이겠죠. 격차가 벌어지면 결국 잘 살지 못한다라는 명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결국 두 사람 스스로가 보여주고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반대에 휘청거리고 흔들리면서 세상에 하소연해서는 안됩니다. 두 사람의 의지를 미리 공고히 다져놓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니까요..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1:1 연애고민상담 신청받습니다.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려면 삶 자체가 뛰어나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