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2년 정도 사귀었어요. 그런데 그녀가 유학을 가느라고 어쩔 수 없이 슬픈 이별을 했거든요 ㅠ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 소식을 들었는데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연락을 해서 만나자고 할지 참 고민이 됩니다. 그 친구는 저를 아직도 생각할지 잊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거든요.. 흠
뭐 어떻습니까.. 삶은 길지 않습니다. 그냥 어떤 의미로든 만나면 되는 것이죠. 오랜만의 친구로써 잠깐 얼굴 봐도 되고.. 그러다 마음이 흔들리고 괴로워지고 그러면 어떻습니까. 그것조차도 삶이고 추억인 것입니다. 그러다 다시 잘되면 잘되는대로 또 하나의 삶이구요. 너무 이런거 저런거 재면서 사는거.. 훗날에 후회합니다. 크게 잘못하거나 범죄가 아닌 다음에는 망설이지 마십시요. 그리고 설사 상대가 거절하거나 아니면 만났는데 본인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안부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웃으며 헤어져도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편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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