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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상담] 빨리 타오르고 빨리 질려버리는 연애 때문에..


<질문요약>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저는 정말 연애를 서로 좋아죽는 것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나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가볍게 만나다 짧게 사귀고 헤어지는 연애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한달정도 만난 여자는 가볍지 않게 만났습니다. 초반엔 정말 너무 좋고 몇년 사귄사이처럼 단시간에 가까워졌구요. 그런데 역시나 처음에 느꼈던 설렘만큼이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너무 좋고 설레지만 이상형을 만난거 같은데도 조금씩 귀찮아지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흠..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지금의 님처럼 하면 당연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소모적이고 소비하는 방식의 연애를 하고 계시는 것이죠. 초반에 열렬하게 빠져서 불같이 연애하는 자체는 좋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면서 자신의 삶은 안 돌보는게 문제인 것이죠. 


 그저 초반부터 너무 달리는 방식의 연애가 문제라고 보기 쉬운데 그건 사람마다의 성향차이입니다. 오랜시간 찬찬히 조금씩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불같이 타오르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이건 전적으로 성향차이이기에 이것이 방식의 문제다..라고 할 순 없습니다. 장단점이 있는 성향일 뿐이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자신의 발전이나 또는 둘이 함께 뭔가를 만들어가는 것의 부재입니다. 그냥 오로지 소모적인 연애일 뿐입니다. 발전적인 것이나 창출하는 것은 없고 그냥 있는거 계속 써먹는 행위만 가득하다는 것이죠. 


 연애를 함에 있어서 설레고 좋고 두근거리고 ... 그런 감정들은 다 둘이 깊어지는 과정의 윤활유같은 것입니다. 어떠한 기능적인 면이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실제로 해야할 목적은 뒤로 빠져있고 윤활유 부분만 계속 발생되는 것입니다. 언젠가 고갈될 석유같은 것이죠. 새로운 둘만의 것을 창출해서 그것에서 다시 원동력이 생기고 하는 방향이 건강한 연애입니다. 


 과연 본인의 연애에서... 뭔가를 만들어가는 것은 얼마나 있었는지.. 이것을 심도있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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