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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로 인해 아픈 분들을 위해..



 안녕하세요.
No.1조조 입니다.

 세상살이는 원래 힘이 듭니다. 부처님이 '삶은 곧 고통이다. 불쌍한 중생들이 고통의 바다(고해)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다...' 라는 얘길 하실 정도로...

-전 종교에 관해서는 편견도 없고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자유도가 높습니다. 어떠한 종교든 다 의미가 있고 그 안에 있는 교리에는 교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카톨릭에서는 고통스러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모든 것은 다 하느님(하나님)의 뜻이다... 하느님(하나님)의 뜻이니 받아들이고 기도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은 저들의 죄를 모릅니다. 그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하느님(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굽어살피기 어렵기에 하느님(하나님)을 대신할 사람을 보내셨으니 그분이 바로 우리의 '어머니' 시다... 라는..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말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삶은 힘들다...' 라는 것입니다.

 

 힘든 삶속에서 희망이 있고 살맛이 나는 것은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받으면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게 되는 때문이겠지요. 항상 힘들고 지루하고 좌절스러운 나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어릴때 느꼈던 순수한 행복처럼... 남모르는 누군가 때문에 가슴뛰고 아침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너무나도 달콤하고 나를 가슴 뛰게 만들어 주는...... 바로 <사랑 L O V E> 

 

 그 사랑은 아픔, 슬픔, 괴로움, 쓸쓸함, 힘겨움, 좌절감 등을 함께 가져옵니다. 사랑은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기도 합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주고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사랑 때문에 어떤 이는 자신의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정말 좋고 기쁜 만큼... 그 내면 속에는 그것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그것이 실패했을 때... 그것을 떠나보내야 할 때에 .. 반대급부적으로 미칠듯한 괴로움과 공허함과 아픔이 찾아옵니다. 그 순간은 세상 어떠한 것도 즐겁지 않고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는 암흑천지가 됩니다.

 그러한 순간을 함께 하고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저는 머리터지도록.. 가슴터지도록 노력하고 제 있는 것 없는 것 다 짜내어서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 안에서 제 한계를 느껴보기도 하고.. 상담자들로부터 고맙다는..말을 듣기도 하면서 보람도 느끼기도 하고.. 이러저러하게 열심히 연애 카운셀링을 해왔습니다.

 모든 분들과의 상담이 다 비공개이기에 (제 안에 묻어버리기에.. 아니 잊어버리기에..) 함께 공감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글을 읽고 있을 바로 당신만이 가장 슬프고 괴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정말 죽을 것만 같은 고통속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함께 고민하다 보면 살길이 생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지함속에서... 그리고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는 가운데에 '희망' 이라는 글자를 조심스럽게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카운셀러 No.1조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