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요약,함축 하였습니다]
*결혼식 때 축의금을 받지 않을때 '정중하면서 딱딱하지 않은 말' 없을까요?
*회장님의 따님이 결혼 / 축의금 거절 문구
음... 그렇군요.
정중하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말...
케이스1.
불초여식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읍할 따름
입니다. 먼 길 오신 분들께 결례인 줄은 알지만, 여러분의 진
심어린 '마음' 만 받겠습니다.
축의금은 정중히 받지 않겠습니다. 대신 여래와 같은 박수
로 오늘의 '부부'를 축복해 주십시요'
케이스2.
축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대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한껏 축복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케이스3.
여러 하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왕림해 주신 것만으로도 광영입니다. 죄송하지만 '축의금'
은 받지 않사오니, 대시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덕담을 한 마디씩 언질해 주신다면 황송하겠습니
다.
위의 3가지를 대략 말씀 드렸는데요. 이것을 섞어 쓰셔도 좋고 '힌트'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우선은 분명히 '축의금'을 사절한다는 내용은 어쩔 수 없이 딱딱하지만 명백하게 표현해야 할 것입
니다.
피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간곡한 어조로 그 대신 '진심'으로 축복을 해달라는 의도를 표한다면
이해를 구하는 자세로써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의 결혼은 아니지만 축하드리며, 옆에서 보좌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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