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말실수한 후 아내와 화해하는 방법은? [질문내용 요약] 아내와 싸웠음. 처제 아들(3살) 맨발로 나갔는데 바로 옆에 있던 남편(본인)이 그냥 보고 있었다. 임신한 아내가 그 일에 대해 지적하자 실언을 한 남편. 화가 난 아내와 화해하는 방법은? 결혼을 한다는 것은 두 집안에서 모두 처신을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여동생의 아들 즉, 조카가 맨발로 나가는데 님보고 '왜 가만히 보고만 있었 느냐' 라고 한 마디 한 것입니다. 그런데 님이 '아, 미안 잘못했어' 라고 쉽게 넘어가면 좋았을 것을... 굳이 핑계와 변명을 하면서 그 것도 좀, 썰렁한 '남인데 뭐...' 라는 실언을 하셔서 더욱 화가 나신 겁니다. 임신하셔서 예민한 것도 사실이겠지만 , 어쩌면 임신하지 않은 상황이라도 충분히 화날만한 .. 더보기 이전 1 ··· 3619 3620 3621 3622 3623 3624 3625 ··· 36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