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여친이 헤어지자고....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사내커플이었구요.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제가 변하지 않고 답답하다고 하네요 흠... 저는 구질구질하게 뒤늦게 매달려봤지만 끝끝내 거절을 당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헤어지면서 느끼는 못해준 아쉬움과 소중함에 힘이 드네요.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던 적이 있어서 이번은 정말 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인연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 여지가 없을지.. 뒤늦은 후회의 감정으로 아니다 싶으면서도 매달리게 되네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무조건 .. 100%의 재회는 가능합니다. 연애상담 11년 째인데.. 초창기의 몇년간은 100%는 어렵지만 최선의 길은 제시해줄 수 있다고 해왔었죠. 그러다 대략 7년째쯤이었는지... 어떤 깨달음이 오더군요. 그때부터는 100%가 가능하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그 길이 절대로 쉽지는 않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사람은 갑자기 바뀌면 죽는다는 말도 있듯이.. 변화한다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우리가..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어느정도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고 좋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단지 헤어지는 것은 더 이상 좋아하지 않게 된다기보다는 어떤 싫은 부분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기에 100%의 재회라는 것은 사실.. 상대를 다시 잡기 위해 노력한다기보다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바꿔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렇기에 단순히 매달리고 잡는 것과는 난이도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매달리는 것은 쉽죠. 그냥 자존심 내려놓고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했을 때 상대가 다시 돌아와주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님 역시도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는 말을 하시니 알 것입니다. 누구든 다 다시 만날만한 여지가 있었으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런 여지조차도 이제 다 써먹어서 없을때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곤 하죠. 

 

 그렇게 다시 만날 여지가 있었던 것은 그것대로 좋아하는 마음이 꽤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고, 그럼에도 다시 헤어지는 것은 역시나 단점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재회의 여지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상대방에게 내 진심을 전달하는 가장 올바른 방향은 내가 절대로 바꿀 수 없어보였던.. 그런 부분을 빠른 시간안에 조금이라도 바꾸고 그것을 간절하게 어필하면 됩니다. 그것이 100%의 길인 것이구요. 글로 쓰면 간단해 보이지만.. 그 과정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위에 말했듯 사람은 갑자기 바뀌면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요. 

 

 저는 그러한 변화를 가장 짧은 시간안에 아주 혹독하게 제대로 가르쳐서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죠. 그런 부분에선 아주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변화의 희망을 상대에게 아주 적절한 소통으로 어필할 수 있기도 하구요. 진정한 길을 원한다면 신청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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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연애고민상담 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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