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쓰레기랑 헤어졌는데 왜 그리운 걸까요 ㅡ.ㅡ;

 

 정말 재고의 여지없는 쓰레기와 헤어졌는데 왜 이상하게 그리워지는 기분은 뭘까요 ㅡ.ㅡ; 시간이 빨리 흐르고 흘러서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정신과도 다녀왔을 정도로 힘드네요. 왜 속이 시원하지 않고 이런 기분이 드는건지..

 

 

 쓰레기여서 헤어진건 헤어진거고 좋아서 사귄 시간들은 있으니까요.

 마음은 두 가지를 모두 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동시다발적인 작용이 일어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짜증나고 화난 마음은 어쨌든 이제 헤어졌으니 어느정도 분출이 되었지만.. 좋았던 기억에 대한 것은 이제부터 슬슬 조금씩 새어나가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그것 뿐입니다. 자연스럽게 놔두면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조금 더 빠르게 벗어나고 싶다면 다른 이와 좋은 기억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구요. 그게 마음을 다스리는 맥입니다.

 다른 취미나 운동이나 그런 것들로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사람과 함께 했던 것이니 사람과 해야합니다. 

 

1:1 연애고민상담 신청 (돈이 아깝지 않은..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1:1 연애고민상담 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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