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저보다 연하인 남자를 소개받았는데 키가 160초반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부분들은 공통적인 부분도 많고해서 나쁘지 않았는데 키가 좀 걸리네요 ㅜ 저도 작은편이라 그 분이 저보단 아주 약간 커요. 이런 상황인데 살짝 고민이 되요.. 어째야 할까요
키도 분명히 고려대상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몇번 이상 만나서 대화를 해보고 같이 다녀보기도 하고 그러면 답은 나옵니다. 미리 선입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키가 아주 큰 180~190인 남자와 만나서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더 즐겁고 미래를 만들어가란 보장도 없고 키가 160초반인 남자와 어울려보았는데 나쁘지 않고 즐거울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고민하기 보단 시간 좀 내서 체감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답이 너무 간단했나요? ㅎㅎ 실제로 답이 간단하기에 더 부연설명 할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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