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무덤덤한 여자친구...!

<사례>

 아무리 잘해줘도 무덤덤한 여자친구 B양 때문에 괴로운 A군. 그녀가 자신에게 잘해주도록 해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해봐도 소용이 없다. 언제까지나 그녀는 무뚝뚝함을 유지한다. 대체 어찌해야 하는것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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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방법론적인 부분의 조언이 필요한 것이 아니네요. 결국 남자의 입장에선 매력으로써 굴복시켜야 할 만한 부분인데... 흐흠. 여자분이 어떠한 스타일이건 간에 남자가 정말 좋아지게 되면 다 허물어 버리는 것이 또한 여자입니다. 그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그러니 자기 자신의 매력이 부족함을 탓하고 분발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냥 잘해주는 남자... 절대로 매력이 없습니다. 잘해줄 때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잘해주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법칙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김태희든 전지현이든 못 꼬실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니 현실적 연애를 직시하셔야 합니다.

 순진해서는 주도권을 쟁취하고 유리한 위치에 서는 연애를 하지 못합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함께 즐겁고 해피하고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사이를 만들기 위한 명분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과정속에서 내가 주도권을 쥐느냐 쥐지 못하고 끌려가느냐는 큰 차이로 나타납니다.

 

 주도권을 쥐지 못하면 언젠가 올 위기에서 대처방법 자체가 상당히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가오는 이별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지요. 또한, 항상 상대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도 그 효율성이 극히 떨어지게 됩니다. 죽도록 잘해줘도 돌아오는 것은 10분의 1정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분의 마음을 휘어잡지 못한다면...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연애를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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