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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개팅

[연애고민] 소개팅 후의 에프터신청에 관해서...

<사례>

 

 전에도 소개팅 자리에서는 친절하고 많이 웃어주던 여자분이 나중에는 거절을 하는 경우를 겪어본 A군... 이번에 한 소개팅에서도 여자분이 잘 호응해 주고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끝마쳤지만 전의 아픈 경험이 생각나서 섣불리 대쉬하지 못하는 그... 어떻게 해야할지...ㅠ



 

 상황에 대해서 조금 이해가 부족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팅 당일의 상황에서는 분위기가 좋고 잘 맞춰주다가 나중에 여자가 비참하게 찼다고 하시는데 말입니다. 글쎄요...?! 그건 너무 흑백논리인데요.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특히 연애라는 카데고리에서 그런 사고방식은 항상 오해와 문제를 야기시키는 요인입니다.

 그 당시에는 여자의 기분이나 컨디션 그리고 상황 등에 의해서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꼭 그 다음의 에프터신청에 관한 Yes or No 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진 않지요. (쉽게 말해서) 여자가 남자처럼 단순히 하나 딱 좋으면 바로바로 생각 깊게 안하고 만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소개팅 상황이 끝나고 나서 곱씹고 또 곱씹을 수도 있는 것이 여자입니다. 그 순간에 즐겁고 말고와 관계없이 그 다음에 대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따져보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그래서 꼭 배신당한 기분 같은 것을 느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은 어떠한 연애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행위' 에 제동을 거는 안 좋은 원인이 됩니다.

 단순히 그 순간에 맘에 들고 안들고로 에프터를 결정하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그 후에 어떤식으로 연락을 하고 배려를 하면서 그 여자분의 마음을 끌어당기느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여자분이 두 번째 만남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말입니다. 차라리 그러한 쪽에 관심을 쓰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빠르고 좋은 행동입니다.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유투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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