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어떻게 해야만 결혼을 잘 할 수 있는지...

 

<사례>

 결혼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길 나이... 독신으로는 절대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만 결혼을 잘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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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함에 있어서 또한 남자를 고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말하게끔 하는군요. 줄여서

결혼할 남자... 과연 어떠한 사람이 좋을까요.

사람마다 너무나도 틀리지 않을까요? 물론 핵심적인 요소는 비슷할 지라도 그 외의 취향적인 부분은 너무나도 많이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가 작으면 절대로 싫다고 하는 여자. 능력이 없으면 결혼대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여자. 여자를 배려하고 자상하지 않으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여자. 착하기만 하면 된다는 여자. 남자다운 성격을 가장 중시하는 여자 등등...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예상이 되시나요. 바로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 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모호하며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진정성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어떠한 여성들은 남자들에게 관문을 주루룩 펼쳐놓고 갖은 고생 끝에 넘어오는 사람에 대해서 점수를 평가하기도 하죠.

 하지만 현실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혼 적령기라는 것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우리네의 청춘이라는 것은 언제까지나 그러할 것 같지만 눈 딱 감고 뜬 순간에 지나가는 끝물에 이르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역지사지가 필요할 듯 합니다. 내가 필요로 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상대의 조건을 상세히 적어보고 그것을 바로 나에게 대입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자신이 그러한 요소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 그래서 내가 만날 그 누군가에게 얼마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심해봐야 합니다. 그냥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마냥 기다려서는 답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이 이쁘건 아니건, 능력이 좋건 없건 간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결혼하는 데에는 딱 필요한 요소에의 좋은 평가만이 정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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