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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날 떠나버린 남자친구...




<질문요약>


 헤어진 남자친구가 그리워 밥도 못 먹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게 뭔지... 남자친구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 전 이렇게 힘든데..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해도 남자친구의 마음은 확고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다른 남자와 다시 시작해 보라고 하지만 마음이... 안되네요. 지워야 하는데...지워지지 않고..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가슴아픈 사연 잘 읽어보았습니다.
용기를 내서 다가가는게 맞습니다. 항상 아픈일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지만 가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되는 일이라는게 있습니다. 바로 '사랑' 이겠지요.

 사람은 면역기능이 있습니다. 사랑에도 있습니다.. 아픈 마음을 더 잘근잘근 씹어먹다 보면 어느새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물은 마를새가 없지만 그래도 성장합니다. 하루에 0.1 mm 씩이라도 커나가고 언젠가는 이겨낼만큼 성숙해져 있습니다.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패배자로 기죽이며 살아가느냐... 아니면 나중에 돌아보건데 '나는 사랑을 위해..아니 내 마음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라고 자부할 수 있느냐...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아니 못하고...스스로의 무력함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써 자존감을 내팽개쳐버린 것에 불과합니다. 남자친구는 잘 지내고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비교감이 드나요? 만약 남자친구도 정말 괴로워하고 슬퍼했다면 마음이 지금보단 편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거속에서 살지 말고 현실로 나오십시요. 자존심 좀 상하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나중에 결혼하고 평생을 함께하지 않을 운명, 인연이라면 다시 안볼 사람입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십시요. 부디 어떤 형식으로든 마음을 전하십시요. 그 사람이 '아니야.. 싫어.. 이러지 마' 라는 뻔한 (예상되는) 답을 할줄 알지라도 하십시요.

 사람 마음은 100%가 없습니다. 어느 한순간에라도 바뀔 수 있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그러한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있기 때문에 지금 님이 이렇게 미련을 떨고 있는 것입니다. 그 미련을 빨리 그만두고 싶으면 확실하게 깨지십시요. 확실하고 또 확실하게..처참하게 깨져야 그 빌어먹을 '미련' 나부랭이라는 것을 던져버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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