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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질문요약>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잊지 못하겠습니다. 다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만나는데... 그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하지만 곧 군대도 가는 연하의 전 남자친구... 저에게 어떠한 심리일까요... ㅠㅠ.













 사람의 감정... 특히 사랑의 감정이라는 것은 정말 미묘하고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지금의 질문자님의 경우도 그러하군요. 이럴 때 제가 한마디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은 같이 있는 것'

 

 그 남자의 심리가 뭔지 헷갈리고 나를 사랑하는 건지 알지 못할 때는

얼마나 같이 있어주느냐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단, 나에게 뭔가를 얻어가려는 경우는 제외) 이러저러한 작은 실마리 등으로 파악하기엔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변동성이 크고 항상 변화하며 알기 어려우니까요. 그 남자분도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직 그 남자분이 그렇게 '영악해질 만한 나이' 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토대로 해서 님에게 있어주는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성숙되고 완성된 사랑은 아니라서 이렇게 두 분이 힘들어 하시긴 하지만 말이죠. 

 확실한 것은 군대라는 부분입니다. 님은 아직 크게 느끼지 못하시는 듯 하지만 남자분에게는 확실한'부담' 입니다. 마음이 완전히 편하질 않다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솔직히 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마음 놓고' 고백하거나 사귀지는 못할 만한 심정적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일단은 이해하세요...

 

 

 

 분명 님이나 남자분이나 본인들의 마음이나 사랑에 대해서 아직은 다 영글지 않고 확신하지도 못하는 상태는 확실합니다. 제가 볼 때

이러한 상황에서의 정답은 '시간' 일 뿐입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그 남자가 결국 군대를 가게 되고, 그리고 서로 편지도 하면서 (가끔 님이 면회를 가고...) 오히려 지금보다 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확히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지금처럼 애매한 상황은 오히려 더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보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답은 이것입니다. 절대 할말 없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이것이 해결 방법이라고 판단되어 하는 말입니다

. 힘내셔서 지금은 서로에게 잘해주고

최대한 상처같은 것은 주지 않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그렇게만 하세요. 우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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