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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약국의 그녀에게 대쉬하기..




<질문요약>

 약국에서 근무하는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 생각엔 캔커피에 쪽지를 붙여서 친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해볼까 하는데...













 우선은 낯설음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초기에 낯설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뭔가를 하려는 것 자체가 핸디캡을 안고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친해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친해질 수 있으면 사실 게임이 거의 끝난 것이니 이런 고민이 있지도 않겠지요. 낯설음을 없애고서 뭔가를 시도하십시요.

 낯설음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역시 자주 봐야겠지요. 하나의 컨셉을 잡아서 자주 봐야 합니다. 그래야만 많은 사람들 중에서 기억을 하기 쉽겠죠. 분명 컨셉을 잡고 자주 보는 상황속에서 그녀에 반응이나 상황을 좀 더 (지금보다는 훨씬) 디테일 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컨셉은 일관된 의미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박카스를 주기적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사는 것 등이 그러한 컨셉입니다. 인사는 그 와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좋은... 아니 그냥 평범하지만 따뜻한 미소의 인사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 알거나 친한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닌데도 뭔가 사람간에 보이지 않는 끈이 생성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끈이 형성되었을 때에 쪽지를 주던 전화번호를 묻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실 그냥 무턱대고 하는 것보단 10배 이상은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선적으로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흠흠...

 그리고 약국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면 님이 그녀의 일에 관해서 질문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자주 보면서 간간히 물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박카스는 왜 마시면 피로가 회복이 되는 걸까요. 그게 너무 궁금해요. ^ ^' 라고 묻는 것입니다. 예를 드는 것이고 그녀의 지식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하면 됩니다. 바빠서 정신없지는 않은지는 당연히 살피고 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식으로도 얼마든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이미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다.' 라는 것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맘에 듭니다. 제 이상형이세요. 일하시는데 참 고생이 많습니다.' 라는 등의 판에 박히고 어색한 멘트는 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낯설은 관계를 재확인하게끔 해주는 말일 뿐이죠. 낯설은 관계는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은게 사람심리입니다.

 이런 것을 좀 더 생각해 보고 다시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간략한 포인트만 짚어드렸습니다.

 

* 유튜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튜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www.youtube.com/channel/UCar-Jj8IineFG-d8vBHfidA?sub_confirmation=1

 
https://youtu.be/OET-gJ5Wq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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