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킨쉽
가벼운 스킨쉽들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여자들은 의미없이 행동하는 법이 없다. 남자들 입장에선 소소할 수 있으나 가볍게 어깨를 건든다든지 웃으면서 툭툭 치거나 또는 몸을 슬쩍 기대오는 행위들은 마음이 열리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에게는 옷깃만 닿는 것조차도 싫어하는게 여자이니까..
2. 선물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통큰 선물을 하지는 않지만 소소하면서 별거 아닌듯 보이는 작은 선물을 하곤 한다. 그 사람에게 너무 마음을 다 드러내고 싶지 않기에 비싸거나 정성이 크게 들어간 것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소 소심하지만 나름대로는 신경을 많이 쓴 그런 선물을 갑자기 줄때가 있으니 그때 주의깊게 그녀를 살피길 바란다.
3. 머리쓸어넘기기
여자에게는 머리가 생명이다. 자신을 가장 여성스럽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대표적인 시각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맘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머리를 자주 만지고 쓸어넘기면서 무의식적으로 신경쓰고 매력어필을 하게 마련이다. 당신 앞에서 그녀가 자주 머리를 쓸어넘긴다면 당신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무언의 메시지라고 보면 된다.
4. 호기심
사람은 호기심이 많지만 여성은 더더욱 많은게 바로 호기심이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남자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그 무엇이라도 알고 싶어지게 마련일 것이다. 그렇지만 선물처럼 자신의 마음을 너무 들켜버리는 것을 주의하기에 소소한 질문들을 앞장세우는 경우가 많다. 시시콜콜한 질문들을 해오는 여성이라면 관심이 확실히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5. 무언의 바디랭귀지
우리 인간에게는 언어적 메시지 외에 비언어적인 바디랭귀지가 있다. 당신을 대하고 있는 여자의 몸짓을 본다면 당신에게 향하는 마음을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을 대할때 고개를 슬쩍 갸우뚱 한다던지 꼬고 앉은 다리를 당신에게 오픈하는 형태로 있다던지.. 또는 심장이 가까운 왼쪽 가슴을 당신에게로 향한다면 그 마음을 조금은 눈치채도 좋겠다.
6. 눈빛
사람의 마음은 눈에서 나온다. 그녀의 평소 사무적이거나 냉랭한 눈빛을 만약 알고 있다면 그것과 당신을 볼 때의 눈빛을 비교해보라. 당신을 보는 눈이 전혀 사무적인 느낌이 아니라면 역시나 그린라이트일 수 있다. 아무 이유없이 부드럽게 바라보는 눈빛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니 말이다. 당신을 싫어한다면 바로 눈빛에서 드러날 것이다. 냉랭한 눈빛으로..
7. 문자나 카톡의 느낌
문자나 카톡에서도 여자의 호감은 드러나게 되있다. 무미건조한 내용의 텍스트들을 주로 쓰는것에 비해 감정표현이 담긴 이모티콘이나 우는 표시 웃는 표시 등을 정성껏 한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절대로 마음이 있는 남자에게 단답으로 다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8. 물리적 거리가 곧 마음의 거리
은연중에 당신의 주변에 그녀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면 그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좋다. 여자는 스킨쉽에서도 말했듯 싫은 남자에게 가까이 닿고 싶어하지 않기에 주로 멀리 떨어지려는 경향을 보인다. 여러 사람의 모임 등에서 어쩌다 그녀가 당신의 근처에 있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면 그것은 그녀의 마음이 원했던 결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9. 그녀의 표정
사람의 눈빛만큼이나 감추기 힘든 것이 바로 얼굴 표정이다. 3초 이상 지그시 바라보면서 표정이 밝은 느낌을 띄고 있다면 당연히 당신에게 마음이 많이 열려있다고 봐야 한다. 그녀의 말은 중요치 않다. 그저 표정이 말보다 더 솔직하기 마련이니까..
10. 선 문자나 선 톡
남자에게서 연락이 자주 일어나지 않을 때, 여자는 자신이 마음이 있다면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자신은 마음이 커지는데 남자는 마음이 없을까봐 전전긍긍하게 되고 그러다 고심끝에 소소한 선톡이나 선문자를 보내게 된다. 내용 자체는 소소하고 눈치채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먼저 여성이 연락을 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자존심을 조금은 내려놓을 정도로 남자에게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니까!
<연애컬럼> 연애를 잘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써의 경쟁력을 갖춰라
<연애컬럼> 카톡이나 문자등으로 여자와 연락할때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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