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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호감가는 남자에게 티내지 않고...




<질문요약>


 호감가는 남자가 생겼는데 티내지 않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도 저에게 적극적으로 나오질 않아서 약간 속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은근히 이런저런 시도를(티내지 않고) 해봐도 그 남자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더군요. ㅜ 과연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문자는 서로 자주하는 편인데... 흠

















 그냥... 시원하게 '함께 공연가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요^ ^' 라고 말하십시요.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님이 남자도 없고 궁상맞은 인기없는 여자가 될 것 같아요? 그건 누가 정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기에 따라 결정지어지는 것입니다. 님은 궁상맞은 여자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가 좋고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어서 솔직하게 말하는 쿨하고 멋진 여성일 뿐입니다.

 

 요즘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단지 여자가 먼저 대쉬했다고 해서 싸구려가 되거나 이후에 연애에 있어서 손해를 본다든가 하는 상황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그땐 또 그때 하는 상황에 따라서 변하는 법입니다. 사람마음은 먼저 좋아하기도 하고 나중에 더 좋아지기도 하는 등... 딱 정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님이 더 적극적으로 하면 될 뿐입니다. 어렵게 생각하나요? 그러면 계속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면서 끙끙대고 시간을 낭비하시면 됩니다. 이 황금같은 청춘속에서... 마음에 둔 사람과 함께 하지도 못하고.. 그 사람이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모습! 마치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조금은 답답하네요.

 '함께 밥 먹어요.' '함께 영화봐요.' '차 마실래요? ^ ^' 이런 얘기들이 그렇게 싼티 나고 자신을 찌질한 여자로 만드는 말들인가요? 전... 그냥 솔직하고 꾸밈없어 보이고 이쁘기만 할 것 같군요. 그리고 편하게 (애인으로써가 아닌 이성친구로써)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정이 생기고 그땐...좀 더 진지한 관계로 갈 것이냐 아니냐의 기로에 설 날이 오겠죠.

 그런데... 그런 기로에 서는 과정까지 가기도 전에 지금 완전 시작단계에서 이렇게 버벅거리고 있으면... 에혀 ^ ^~ 어느 세월에... (님 폭삭 늙어 죽습니다 ^ ^) 좀 제발.. 제 말 듣고 그냥 가볍게 다가가세요. 빙빙 돌리지 말고. 그게 꼭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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