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요약,함축 하였습니다]
* 교회다니면서 만난 여자에게 마음을 뺏김
* 나이 고3 , 여자가 나에게 마음이 있는건지 그리고 고백 방법도...
* 연애경험도 없고 말 주변도 없는 나..어찌해야 할지
넵! 힘을 드리겠습니다.
나이가 19세 정도 라면, 깜짝 선물도 괜찮을 듯 합니다.
고백의 용도로 쓰는거죠^ ^~
그런데, 분위기로 봐서 갑자기 얘기하면 그 여자분이 당황할 것 같군요. 그저 편한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갑자기 '고백'하면 당황할 게 뻔해요. 우선 작은 힌트라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걸 깜짝
선물로 하세요. 선물 내용은 뭔가 여자친구에게 주는 듯한 뉘앙스를 담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일단 눈치를 채겠죠? 그리고 나서 조용한 분위기 (지금 추워서 공원은 좀 그렇고) 의 커피숍에서 약속
을 하는거죠. 그러면 그 여자분은 긴가민가 하는 심정으로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할 거에요. 심적인 충격을 덜 받겠죠.
자, 이런 경우 편지나 카드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편지만 '떨렁' 주고 헤어지기도 뭐하고
님의 성격에 여자 앞에서 말을 잘해서 고백하기도 뭐하니까 2 가지를 섞어 보죠.
만나서 어느정도 얘길 하다가 미리 전에 주었던 '깜짝 선물' 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내 선물 어땠냐
고.그것에 대해서 좀 얘기하다가, 슬며시 준비해간 '편지 또는 카드'를 읽으라고 주세요. 주고 나오
는 것은아니고 눈 앞에서 읽도록 하는 겁니다. 진실되고 소탈하게 쓴 내용이라면 여자분에게 반응이
좋을 것 입니다. 물론 꼭 사귀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애틋하고 좋은 고백방법입니다.
어깨 피고 자신감을 갖고 실천하세요! ^ ^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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