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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백

[연애고민]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 방법 좀..

 [질문내용 요약]

*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 문자로 고백해도 되나요.

* 만나서 고백할 땐 어떻게 하나요.

* 정확하게 말해 주세요.

 


 






 

 문자로 고백하는 것은 너무 가볍게 느껴질 거에요.

만나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죠.

고백의 방법은 '러브액츄얼리' 를 보고 힌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러브액츄얼리에서 이러 장면이 빅히트를 쳤었죠.(여자들이 넘 좋아하는 장면)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한 남자. 그는 어느날 그녀의 집에 가서 문 앞에 서서는

준비해간 플랭카드 여러장을 순서대로 보여주죠.

 

'쉬, 성가대 라고 말할 것' (그녀의 남자친구가 집안에 있었거든요)

'운 좋으면 내년 쯤엔, 나도 이들 중 한명과 사귈거에요.(슈퍼모델 사진들을 보여주며)'

'하지만 지금은 고백하겠어요. 내 희망사항을... 크리스마스잖아요. 크리스마스에 거짓말하면

벌 받아요. 나에게 당신은 완벽해요. 가슴아파도 당신을 사랑할 거에요. 당신이 이렇게 될 때까지

(늙어 빠진 모습의 사진을 보여준다) ,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는 뚜벅뚜벅 돌아서서 걸어가죠)

 

 

 이것을 님의 것으로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저라면 이 감동적인 장면을 꼭 사용해 보겠어요.

만드는 것도 너무 간단합니다. 두꺼운 전지(종이)나 그 외 문방구 가면 플랭카드 용으로 쓸만한 것이

있을 거에요. 거기다 매직펜만 사서 쓰면 됩니다. 그냥 낼름 '사귀자' 라고 하는 것 여자 입자에서

얼마나 성의없이 느껴질까요?

 

 말 주변이 없으시거나 성격이 조용한 편이시라면 방법은 두 가지 뿐입니다.

'침묵'으로 어정쩡하고 지루한 분위기로 시간을 보내시든가 아니면 그녀의 일상생활, 느낌, 생각 등을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유도해 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속에서 중요한 요령이며 지혜입니다. 7대 3 정도로 내가 말하는 것을 줄이고 상대의 생각을 들어주려고 하면 그 시간은 절대 지루할 틈이 없어요. 님은 그녀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들어주는 당신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 서로 '신뢰'의 관계가 되면 님이 설혹 재미없는 얘기를 하더라도 그녀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

거에요. 마음으로 통하면 뭐든 좋게 봐주게 되거든요. 그걸 알으셔야 해요. 개그맨처럼 정말 웃

긴다
해도 '신뢰'의 관계가 아니라면 그냥 '웃긴 놈'이 될 뿐이니까요.

 

  부디, 사귀는 것에 성공하셔서 이쁜 사랑 하셨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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