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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고민

[연애고민] 결혼식 때, 예비신부는 어찌해야...?


결혼식때 신부는 화장도 하고 드레스도 입고 해야되자나요?

그럼 아침일찍 가야할것 같은데... 그럼 몇시쯤 도착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저 도와줄 친구도 일찍 와야 하나요?

 

근데 결혼식때 친구들한테 보통 도와달라고 하자나요?

뭐 그렇게 할게 많나요?

그냥 없이 혼자 하긴 힘들까요??

 

아참, 근데 폐백드릴때 자기 한복입고 그위에다 거기서 주는 중전마마같은 한복 또 입고 하는건가요??

식당에 사람들 밥먹을때 막 인사하자나요. 그때 드레스 입는 신부도 많던데..

그럼 한복은 언제 입어요? 폐백때만여??













먼저, 도와줄 친구를 고르실 때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님의 의견에 무조건 따라주는 친구로 해야

해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거나 고집이 쎈 성격의 친구로 선정을 하시면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굉

장히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과정이 바로 결혼입니다. 그러한 와중에서 자신의 고집없이 무조건 님의 뒷

받침이
되줄 수 있는 순한 성격의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럼 그러한 친구가 선정이 되었다 하면 일단은 신부화장과 머리를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그것을 예식장에서 해주는 것이라면 예식장에 최소한 2시간 전에는 가 있으셔야 할 것이고 다른 곳에서(주로 미용실) 준비하신 다면 1시간 전에 가시면 되겠지요. 또한 드레스를 어디서 빌리느냐에 따라서 틀리긴 합니다만, 보통 드레스 도우미를 같이 고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뒷받침 해주는 친구와 또 별

개의
사람이고 있으면 좋습니다. 드레스는 보통 크고 화려하며 길기 때문에 혼자서 거동이 힘듭니다.

그런데
친구가 해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간 곤란한 상황에 빠집니다.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친구는 님의 핸드폰 귀중품 등을 챙기는 사람입니다. 또한 폐백용 한복 등도 챙겨야 하죠. 님이 눈물

흘리면 화장지를 갖다 줄 사람이고 목마르면 물을 떠줄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드레스복을 입고있기

때문
에 모든 생활속의 행동이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것을 서포트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

다.

 

 폐백실에 준비되있을 테니 폐백은 걱정 마시구요. (어디서 하시는진 몰라도 예식장에 완비 되어있음)

자기 한복 준비해가면 되죠. 그리고 나서 폐백 후에 사람들에게 인사할 때는 님의 자유입니다. 파티복

처럼 이쁘면서 행동하기 간편한 옷으로 입어도 되고 한복을 입고 인사드려도 됩니다. (한복을 입는 경

는 아마 시댁 집안이 보수적일 경우가 될 것입니다) 아무튼지 이러한 과정 속에서 드레스는 드레스

도우
미가 신경써줄 것이고 (약간의 화장이나 머리 흐트러짐도 신경써주죠) 옷이나 소지품 및 갖가지

도와줄
친구가 옆에 있다면 준비 완료입니다.

 

 아주아주 쉽게 생각해서 결혼식 당일날 '신부'는 완전히 꽃 같은 존재이고 모든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할 소중하고 귀중한 존재입니다. 일단 결혼식 당일날은 최소한 아침 6시엔 일어날 생각하시고 계세요

교통 상황을 생각해서 평소 1시간 걸리는 곳이면 2시간 잡으시고 이동하시구요. 결혼도 전쟁입니다.

즐거운 전쟁~^ ^. 힘내셔서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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