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B양은 요즘 고민이다. 자신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남자) A군이 은근히 대쉬를 하는 것이다. 친한 친구로만 생각했지만, B양은 점점 A군에 대한 생각이 커지게 된다. 어떻게 해야할까...!
여자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남자의 사랑 접근에 어느정도 허용을 한다는 것은 분명한 심리적 틈새가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마음을 잘 살펴본다면 분명 외로운 부분이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군대, 사랑싸움 또는 서로 바빠서 등등) 작건 크건간에 어느정도의 외로움은 당연히 존재한다.
사람의 마음은 원래 갈대다. 소나무처럼 절대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건함은 원래부터 없는 것이다. 설사 있다면 예수님, 부처님 등의 깨달으신 분들 정도랄까? 평범한 사람은 마음이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항상 내가 가지 말아야 할 곳 또는 내가 겪지 말아야할 일 등을 미리 예견하고 제한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내 마음은 내 것 같지만, 사실 가슴속에서 자유독립 상태로 움직이는 것!
한 마디로 내것이지만 내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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