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고민되는 연애 상황...!

<사례>

 A군은 B양과의 만남에서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B양은 자신에게 별 관심이 없어보이면서 연락을 은근히 회피하는 것 같다. 엄청 잘해보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여자는 계속 시큰둥한 태도로 나오는 듯 하고 이대로 흐른다면 가망이 없어보이는 A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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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이 A군에게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르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실히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포기하는 모습으로 가는 것은 완전한 사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전반전이 3:0 으로 끝난거와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후반전이라는 것이 있고 남녀사이는 정말 모르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사람의 마음은 모르는 것이라고 해야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극상의 어려운 학문중에 하나입니다. 심리 파악을 잘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축구를 예로 들겠습니다. 정말 뛰어난 수비진을 자랑하는 팀과 맞붙던 아니면 공격력이 화려한 강팀과 붙던간에 전략 전술을 잘 짜야합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한 성향과 전술 파악이 된다면 그것에 대한 해법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경기의 승패는 80% 이상 기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20% 정도가 선수들의 정신력이겠지요.

 그래서 감독이 중요하고 장군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자기의 머리입니다. 그것 밖에는 믿을 것이 없지요. 그렇기에 본인이 상황을 엄밀히 파악하여 분석을 해야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게임을 보면서 이리저리 궁리하듯이 말입니다. 

 '아 쟤는 빼야돼! 감독은 뭐하나 몰라. 바보같은...!! ' 뭐 이런 말을 한두번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본인의 연애 또한 냉철하게 바라보며 전략, 전술을 짜는 습관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나가다보면 적어도 아주아주 어이없는 실수나 바보짓은 하지 않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은 거기까지 입니다. 그리고서는 연애에 관한 Tip 을 직,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이지요. 위에 말한 내용들이 기본기입니다. 그 후에 테크닉을 배울 생각을 해야합니다. 기본체력이 없는 테크닉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은 연애의 기술에서도 똑같이 통용되는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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