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여자를 처음 사귀어보는 A군. 그는 여자친구인 B양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해줘야 여자의 마음을 알게되는, 여자에 대한 경험이 너무 없는 답답한 남자다. 항상 여자친구인 B양이 '어디 가자, 뭐 하자' 말하면 그것에 따르는 A군의 모습에 결국 불만이 쌓여 짜증을 내는 B양. 너무 여자에 대해 아는게 없어 답답하고 힘들어 하는 A군. 그는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는데....
자, 그럼 가장 좋은 방법은??
솔직해 지는 것입니다. 어리버리 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상황을 악화 시킬 뿐입니다.
'사실 나 처음 사귀는 것이라 잘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너에게 일일히 물어보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난 남자니까 내가 널 지켜주고 내 뜻대로 할꺼야. 그렇지만, 내가 하는 어떤 행동이 싫거나 힘들면 언제든지 말해. 너의 말을 경청할께. 그래도 지금처럼 일일히 너에게 묻고 너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초라한 남자는 되고 싶지 않아. 왜냐면 난 너를 너무 좋아하고, 너에게 있어선 멋진 남자친구가 되고 싶으니까!'
대략 이해 되시나요? 갑자기 A군이 초 슈퍼 카사노바나 여자 잘 다루는 바람둥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죠? 아닙니다. 그렇게 될려면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겠죠. 그럼,, 그 경험을 언제 합니까. 지금의 여친은 당장 현실인데!
그래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제가 말한 대사 그대로 말해도 좋습니다. 외우세요. 아니면 문자로 보내든지요. A군과 같은 고민을 가진 남성분들이 반드시 견지해야만 할 자세가 바로 위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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