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동생과 사귄다는 것은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여자 동생의 입장에서는 이성과 오빠의 중간단계인 그런 남자를 잃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오빠같고 때로는 이성처럼 느껴지는 그런 존재는 2가지의 매력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2가지의 서로 다른 매력이 공존한다는 점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효리' 같은 경우를 보면 섹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친한 여동생처럼 털털하고 소탈한 2가지의 장점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baby face (아기의 얼굴) 를 가지고 있죠. 멋있고 터프하고 섹시한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웃을 땐 공통적으로 아기처럼 순수한 미소를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동생의 입장에서는 오빠에게 가끔은 '이성으로써의 대상'으로 느낌을 가져보곤 합니다. 살찔까봐 평소엔 생각하지 않다가도 정말 맛있어 보이거나 가끔 몸에서 땡길때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허겁지겁 퍼먹는 것처럼 말입니다.사람은 이성적인 면보다는 감정에 휘둘리기 쉬운 존재니까요.
기본적인 핵심 원리를 말해드리겠습니다.(구체적인 방법은 구체적 정보가 없으니 언급할 수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기분이 들 때...! 그때를 공략해야 합니다. 사람간에 심리를 꿰뚫는 사람이 유리한 위치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애를 전략적으로 한다는 의미의 일환입니다. 단지 머리를 얍삽하게 쓰는 것과는 차원이 틀리죠. 그 사람의 전체적인 심리상황을 꿰뚫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공략 포인트를 제대로 정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한 원리대로 가지 않으면 그녀는 오빠라는 감정 때문에 스스로의 감정이 '제동' 이 걸리게 되어있으니 힘든 길을 억지로 가게 되는 결과가 벌어집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불리한 것은 최대한 축소하고 유리한 것을 증폭시키는 것이 '연애'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연관글>
[연애고민] 감정표현이 서툰 남자의 고민...
[연애고민] 연애초기에 꼭 해야할 것!
[연애고민] 여신급 그녀에게 남자로 확실하게 어필하는 방법 좀...
[연애고민] 떨리는 첫 소개팅
[연애고민] 초식남의 연애고민입니다.
[연애고민] 착한 남자들에게 바칩니다. (밀고당기기의 이해)
[연애고민] 자신감없는 남자도 사랑해주는 진짜 착한 여자?
[연애고민] 마음을 주지 않는 그녀..
[연애고민] 무뚝뚝한 그녀때문에 힘이 든다..
[연애고민] 짝사랑...그 지독한 이름이여
'연애 > 일반연애고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고민] 10살 차이나는 사랑...! (0) | 2010.08.16 |
---|---|
[연애고민] 마주쳐야지만 소리가 나는 손뼉치기... (0) | 2010.08.16 |
[연애고민] 남친에게 내 진심을 표현하고 싶어요...! (0) | 2010.08.15 |
[연애고민] 남자와 여자... 그리고 하룻밤 (0) | 2010.08.14 |
[연애고민] 성격이 좋은 여자 vs 성격이 까딸스런 여자 (0) | 2010.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