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수를 쓰지 말고 크게 노십시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녀보다 님이 더 주도권을 쥐고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압박과 요구를 하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그 외의 잔수들을 써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한... 백만년은 더 걸릴지도(과장)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본성은 바뀌기가 어렵습니다. 어느정도의 강압적인 부분이 있지 않고는 힘들다는 것이죠.
연애를 물론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머리싸움을 하는 것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 이것은 얍삽한 것이 아닙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연애를 해서 상대뿐이 아닌 자기 자신도 상처입지 않고 한이 생기지 않도록 '교통정리' 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속된 피로누적은 연애에도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절대 '나쁜남자'는 아닙니다. 비슷하기는 한데 약간의 핀트가 어긋나는 면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제가 굳이 표현을 한다면 '무게감이 있는 남자' 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여자보다 '중력'이 더 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중력으로 인해 여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위에 말했듯이 좀 더 서로 편하고 유쾌한 연애를 위한 것...!) 힘의 논리가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다른 글에서도 제가 종종 얘기하는 것이지만
남자는 '리드'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나쁜 남자처럼 땡깡 비스무레한 것만 하다가는 여자가 화딱지 나서 떠날수도 있고 아무튼지 역효과 나기 십상입니다. 그 보다는 둘 모두를 위한 큰 가드라인을 잡아주는 '리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려면 '중력'이 더 쎄야합니다.
그럴려면 더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매력이 있으면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매력을 바탕으로 해서 그녀에게 요구조건을 거는 겁니다. 설마 초보적으로 '난 너가 애교 안떨면 오늘 데이트 안 할 거야...!' 뭐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그보다는 고급스럽고 은근하게 압박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녀가 님에게 빠져들게 만들어 놓고서 솔직히 한 마디만 던져도 효과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난 애교있는 여자가 참 매력적이더라구..' '난 안그렇다는거야...?!' '글쎄다...'
그녀가 님에게 빠져있다면
간단한 대화를 통해서도 그 뒤에 그녀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설프게 힘이 없는 상태로 그녀를 계도하려고 하지 말고 바꿔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지도 말고 강한 '중력장'을 만들어서 그녀를 리드하십시요. 그것만이 두 분의 연애를 유쾌하고 밝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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