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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이별고민

[연애고민] 이별후에 남는 후회...미련...

 

<사례>

 첫사랑이었던 그가 이별을 통보해와서 헤어지게 된 B양... 그녀에게는 너무나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지만 그와는 정반대로 홀가분하고 후회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듯한 전 남자친구의 모습과 태도에 많은 실망감을 금치 못하게 된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는데... 저런 모습을 가질 수 있을까... 자신은 아직도 이렇게 힘들고 아픈데' 라며 그 남자를 이해할 수 없기에 가슴에 큰 상처로 남는 듯 하다. 어떻게 해야만 할까.








 자세한 상황은 알 수가 없으니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겠습니다만.. 적어도 한가지는 확실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후회도 미련도 없다..'

 

 결국 그 남자친구가 최선을 다했든 아니면 다했다고 착각을 하든 잘 모르겠으나 분명 위에 쓴 명제로 인해서 크게 후회감이나 미련이 남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뭔가를 해볼만큼 해봤다고 느끼면 오히려 후련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람입니다.

해볼만큼 해보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찝찝하거나 뭔가 답답하고 미련이 남는 것이죠.

 

 그렇다면 님은 뭔가 최선을 다해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둘의 관계에서 아직 뭔가를 더 해볼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나 느낌이 있는 건 아닐지요. 그래서 그렇게 미련이 남고 후회감이 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그것을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후회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만을 보면서 가슴을 치는 것은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위에 말했듯 후회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님 스스로도 후회하지 않는 단계로 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그 과정에는 다시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해볼만한 여지 중에 하나이니까요. 둘의 관계, 둘의 사랑을 위한 최선의 한 모습일 수 있으니까요. 첫 사랑이어서 더욱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연이 아니면 아닌 것이겠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 인연이라는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인연이 아니면 아닌 것은 맞지만, 정말 인연이 아닌 것인가를 너무 속단한다는 것이죠.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best)'을 다 해보고도 안 되면 그 때가 인연이 아닌 것인데... 그저 조금 힘들거나 마음이 맞질 않아서 힘겨워지면 재빨리 판단하지요.

'우린 인연이 아니구나...'

라고 후퇴합니다. 피신인지...

 지금 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서 해보십시요.

미련이나 후회감은 저 멀리로 떨쳐버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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