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하는 경우는 드문 일인 것 같습니다.물론,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소수 있지만 정말 드물죠^ ^~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과거의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그녀
남자 입장에서는 내 여자친구과 과연 과거를 잊지 못하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여자가 쉽게 포기하려고 하고 과거 남자를 기억하는 듯한 제스쳐를 보인다면 더욱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과연 이런 여자의 진짜 심리는 무엇이며, 남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낱낱이 풀어 보겠습니다.
남녀가 서로를 떠나보낼 때의 심리
남자가 여자를 떠날 땐 어떤 마음일까요... 또 여자가 남자를 떠날 땐 어떤 마음일까요. 물론 예외와 논외의 경우가 있기에 보편적인 경우로써 말해보고자 합니다.
종족번식의 근본적인 본능에 의해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여자를 떠난다라 함은?
이 여자를 나의 종족 번식의 도구로써는 뭔가 미흡하다라는 기본적인 본능적 반응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성적으로 이 여자에게 나는 안어울린다든지, 여자의 어떤 점이 맘에 안든다든지, 아니면 '사랑하는데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기에 널 보내줄께. 안녕' 이라고 말하며 떠나는 등의 이유가 생기게 된다고 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 마음은 지극히 동물적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오해는 마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초창기에 끌리는 마음에 한해서 말입니다. 또한 계속 사귀어 나가는 와중에도 이 마음은 기본 바탕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결혼 까지 가는 동안에도 마찬가지지요.
제 논리가 혹여 이해가 안되거나 거부감이 드시는 분도 있으실 지 모릅니다. 남성도 고귀한 사랑을 할 수 있는데 짐승처럼
비유했다고 말입니다. 그렇지만 사실입니다. 남성은 여성을 대할때 지극히 동물적인 감응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말한 종족 번식의 본능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본능이란 억제할 수 없는 근본 그 자체입니다.
3대 욕구로 식욕, 성욕, 수면욕이 있죠.
성욕이 바로 종족 번식의 욕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논의에 대해 더 길고 한참 쓰고 설명하고 싶지만) 짤막하게 결론을 내려서 남자가 여자를 떠나는데에는 근본적으로 더이상 종족번식의 대상으로 느끼는 본능이 약해졌다라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이유로 인해 여성은 버림받는 것에 남자보다 더 큰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가 과거에 남자에게 버림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이 부분을 매우 주의깊에 생각해야 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채이는 것 보다 여자가 남자에게 채이는 것이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온다는 말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대쉬만 할 뿐 선택받지 못했다 해서 좌절의 경우까지는 아니라는 본능적인 입장에서의 견해입 니다. (종족번식의 본능의 관점의 얘기입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우리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 한다는 것입니다. 냉철하게 생각했을 때 우리 인간은
아직 동물과 다름이 없습니다. 단 하나 동물과 다른 지성(또는 이성, 자유의지 등 어떤걸로 부르든 같습니다) 하나가 있다는거 뿐입니다. 그 외에는 동물의 본능이 그대로 있기에 그것을 망각하거나 무시하면 스스로 판단하기도 힘들고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남녀가 사귀는 문제야 말로 동물적 본능이 빠질 수 없는 분야인데도 너무 이성적인 면으로만 판단하려 한다면 도저히 해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 지금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실연의 상처와 잊을 수 없는 안좋은 추억으로부터 헤어나오질 못하는 여자에 대해서 남자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여자는 지나간 남자, 더군다나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라면 정말 잊기 어렵습니다. 남자보다 어렵습니다.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냥 기다리고 바라만 봐야하느냐???
아닙니다. 여성은 지나간 남자, 더군다나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라면 정말 잊기 어려운것도 사실이지만 또 반면에!!! 그 과거의 남자를 잊게 만들정도로 괜찮은 (그 여자입장에서 괜찮은 남자입니다) 남자가 나타난다면 정말 감쪽같이 새롭게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에 그런 남자가 있었는지 의문일정도로 싹 잊고 지금의 남자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잠깐, 지나가는 얘기로 그에 비해서 오히려 남자는 과거의 여성과 지금의 여성을 같이 끌어안고 살죠. 또한 현재와 미래에도 새로운 여성을 마음에 담게 됩니다.
이건 본능입니다. 그것을 제어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남자는 훌륭한 남성이 되는 것이고 그것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면 (요즘의 타이거 우즈 또한 이 문제로 고생하고 있죠) 눈깜짝할 새에 흔히 말하는 파렴치한 바람둥이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남자가 바람둥이 되는거 정말 쉽습니다. 여자에 비해서 말입니다.
남성들이여 자신감으로 일어나라
남성여러분! 그 과거의 남자를 잊게 만들 정도로 잘해 줄 자신이 없으신가요?
현재 심정을 잘 압니다. 남자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정말 소심하고 여린 존재죠. 왜냐하면 여성의 선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갑과 을 중에 을의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 힘을 내야합니다!!!
사실 지금 만나지도 않는 과거의 남자 따위에 굴복하시겠냐는 말입니다. 남자는 경쟁을 이겨내어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여자는 선택을 쉽게 하지도 않지만 사실 한번 선택하면 최선을 다합니다. 그 매커니즘을 잘 이해햐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여친분에게 따뜻히 감싸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력해야죠! 그 과거의 남자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말입니다.
여친분이 과거의 남자를 잊지 못한거 사실입니다. 위에 숱하게 말했듯 여자는 쉽게 선택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한 것에 대해 쉽게 바꾸지도 못하니까요. 그렇지만, 여자가 과거의 남성을 다시 만나려는 생각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별로 없습니다.
사실은 다시금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지금의 외로움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남자가 항상 의혹을 가지고 주저 하면서 끙끙대며 이렇게 행동하신다면, 여자가 바랄 만큼의 충분한 사랑을 하기에 부족합니다.
best play 를 해도 모자랄 판에 고민하고 소심한 태도로 전전긍긍하는 모습 이라면 과연 어떤 여자가 마음을 주고 과거를 잊을 만 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쉽습니다.
그녀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너가 아직 과거의 그 남자 잊지못한 거 알아. 그래 좋아. 하지만 언젠가는 너의 마음속에 다른 남자는 싸그리
지우고 내 생각들로만 가득한 날이 올때까지 난 노력할 거야...억지가 아니라 너가 스스로 그렇게 하게 될때까지 난 이렇게 노력하고 너의 곁에 있을 꺼야. 조급해 하지도 않고 기다릴 수 있다 다만!!! 그저... 너가 조금
만 덜 힘들기만을 바랄 뿐이야. "
주 의 사 항 !
1.조급하고 서운한 마음에... " 좋아하는 남자 있니? 좋아하는 남자 만나" 이..렇게 말하면 절대 안됩니다.
남자입장에서 그런 말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위에 줄줄이 써놓은 여러가지 글들에서 조금은 힌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런 말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를...
2.조급하거나 서운한 마음으로 서툰 감정싸움을 하면 안됩니다. 감정 싸움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는 정말 안좋습니다.
연애도 제대로 하자!
정말이지, 모든것은 제대로 하느냐 서툴게 하느냐로 결정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국민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놓고 보더라도... 제대로 전략을 짜고 제 타이밍에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고민글에 공감하는 남성 여러분 부디, 좋은 결과를 얻도록 좀더 힘쓰고 생각하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과거의 남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을 십분 헤아리고, 반면으로 내가 그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멋지게 노력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녀의 마음이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시간 문제니까요. 부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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