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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알바생에게 호감이 있는데 접근을 어떻게...



 
<사례>
 A군은 알바를 하고 있는 건물의 다른 가게 알바생 B양에게 호감이 생겨버렸다. 하지만 그녀와는 말을 할 기회가 당연히 다른 가게이므로 없는 상태. 퇴근도 그녀가 조금 빨리하게 되어서 사실 아주 잠깐의 기회라는 것은 그녀가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 그 순간뿐이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심정인 A군... 어떻게 그녀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속만 타들어가는데...












 시라노 연애조작단 있었어도 못하셨을 거에요. (단가가 제 생각에 최소 천만원 단위 이상임-영화본 소감에...)  

 어찌되었든,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

 '어...?! 저 밑에 ㅇㅇ 점에서 일하시는 분 맞지요?'
 '아.. 네 맞아요.'
 '저는 ㅇㅇ 에서 일하거든요. 퇴근하시나봐요? ^ ^'
 '네...'
 '조심히 가세요. 인사나 한번 드리고 싶었어요.^ ^'

 이렇게 처음에는 운을 떼는 정도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님의 내공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아주아주 무난한 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내용도 떨지 않고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사 연습을 좀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제 상담자 분들 대사 틀리면 저한테 막 잔소리 듣고 혼납니다...!)

 

일단은 사람간에는 '인사'는 최우선입니다

. 그리고 인사를 한 후에는 사실 초면이 아니라 구면이 되어버리는 게 또 사람간의 분위기 입니다. 그렇게 안면을 트고 나서는 1~2일 정도 보내다가 또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젠 편하게 인사를 합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 (그녀도 어느정도 편하게 받아줍니다.)
 

 

'참... 이거 저는 필요가 없어서 그런데 혹 쓰실래요?' 
 '네...? 뭔데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제품같은데 저도 어디서 얻었거든요. 전 남자라 잘 안 뿌리거든요.'
 '아...그런데 왜 그걸 저한테...^ ^' 
 '그냥 저희 인사도 하는 사인데 좀 친해지자고 드리는 거에요. 저한텐 필요도 없기도 하구요^ ^ 빨리 받으세요. 그럼 전 일 마무리 하러 가볼께요. 퇴근 조심히 하세요~~~' (하면서 주고 돌아서서 옵니다.)

 

 무난하게 한 발작씩 다가가면 됩니다. 그리고 다가가는

그 중간중간에 그녀의 반응, 태도를 살피는 것입니다

. 마치 노련한 권투선수가 큰 것을 휘두르지 않고 잽을 던져가면서 상황을 파악하듯이 말입니다. 위에 나오는 아이템(미스트)은 5~7000원 정도의 저렴한 것이면 됩니다. 너무 고가는 받기에 부담스럽습니다.

 분명 다음에 만나서 인사할 땐, 그 여자분이 미스트 잘 쓰고 있다고 고맙다고 할 수도 있고 음료수를 하나 사다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것에 대해 아무런 말을 안할 수도 있지요. (그러한 것이 바로 상황파악이고 그녀의 스타일 탐색입니다. 성격파악이기도 하구요.)

 아주 초반의 행동등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만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르믈버서난달처럼 에서 황정민이 말했듯이

'눈'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눈치' 말이죠

. 상황파악을 해가면서 접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에 버금가지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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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uYR-zUP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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