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연상연하... 남자로 느껴지려면??

<사례>

 연상연하커플을 시도하려는 A군...선배 누나가 너무 좋아진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그냥 매너좋은 동생으로만 느끼는 듯 한데.. 과연 어떻게 해야만 남자로 느껴지게 할 수 있을지 너무도 고민이 된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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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연하 커플의 경우에 남자분들은

하나같이 남자로 느껴지는 것에만 집중을 합니다

. 그러나 제 생각은 틀립니다. 어차피 남자입니다. 남자로 느껴지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그 보다는

동생이라는 layer가 덮여 씌여져 있는 것 뿐이지요

. 그리고 동생이라는 것도 크게 불리할 것 없는 요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부터 동생이라고 싫어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린 동생들에게 짜증이 났었다던가 (직, 간접적으로) 하는 경험때문에 '난 어린애들은 딱 질색이야. 연하는 No...!' 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동생(연하) 자체가 싫을 이유는 없습니다. 아주 많은 나이차이가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나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남자가 3~4살 위인 커플'의 경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단지 나이차에서 오는 갈등요소만 없다뿐 또 다른 문제는 분명히 발생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모든 커플은 어떠한 문제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상연하커플을 시도하려는 경우에 왜 꼭 '연하' 라는 점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중에 하나일 뿐인데) 그렇게 집착을 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수많은 문제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설사 동생이라는 점을 극복하여서 누나에게 남자로 느껴지게 된다면 모든게 해결될까요? 제 생각에 확실히 No! 입니다.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이 한 두명일까요? 그 누나에게 말입니다. 그런데 여자가 어떤 사람이 남자로 느껴진다고 해서 다 사귀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 잘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연상연하 커플의 나이차나 남자로 느껴질지 동생으로 느껴질지에 관해서는

너무 크게 집착하거나 고민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그녀의 마음을 얻어내면 됩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동생으로써든 남자로든 선후배로든 뭐든간에...! (어떠한 관계로든 간에)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면 그때부터가 진짜 게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길이 열리는 것이죠.

 대부분 마음을 얻는데 주력을 하지 않고 그저 남자로 느껴지는 것에 주력을 합니다. 연상연하 커플의 문제는 실제로 나이차가 아니라

그 나이차를 너무 큰 문제로 생각해서 헛 힘을 쓰게되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 제 견해이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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