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바쁜 캐리어우먼에게 대쉬하기...!

<사례>

 솔로생활을 지리하게 보내던 중 A군에게 선배의 소개팅이 들어왔다. 첫 인상이 아주 눈에 띄게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두고 볼 수록 참하고 맏며느리감 같은 그녀. 하지만 그녀는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하는 등 전문직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도통 접근하기가 난해하다. 또한 남자와 사귀는 것을 어색해 하는 듯 한데, 어떻게 접근해 나가야 할런지...

---

 여자분이 바쁘고 또한 남자와 사귀는 것을 어색해 하는 상황인데 굳이

평범한 사람들이 하는 듯한 데이트를 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 여자분에게 맞춰주는 것도 남자의 리드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끌 때는 이끌어야겠지만 맞춰줄 때는 맞춰주는 것이 바로 리드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끌기 위해서 맞춰준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바쁜 그녀를 위해서 소소한 택배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를테면 컨셉을 잡고 정기적으로 보내는 엽서일 수도 있고, 그녀에게 필요한 (잘 모르면 바쁜 여성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소소한 선물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나하나가 꼭 값비싸기 보다는 의미가 있어야만 합니다.

 의미라는 것은 바로 음식을 맛깔나게 담는 것과 같습니다. 요리자체의 맛있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맛있어 보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듯이 소소한 선물들의 의미를 단순히 여자가 기뻐할 만한 내용으로 하지 말고, 그녀에게 조심스럽지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들로 컨셉을 잡으면 됩니다.

 위에 말한 컨셉은

상당한 정성과 사색을 깊이 하여 제대로 된 구상을 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을 것입니다

. 마치 광고카피라이터 처럼 센스와 디테일함 그리고 잔잔한 감동이 어우러진 것들이어야 합니다. 그녀의 바쁜 일상속을 잔잔하게 파고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바로 낯설음으로 인한 거부감이 그녀로썬 들테고, 그렇게 되면 두 분의 사이는 껄끄러워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공짜도 없고 상황은 대부분 공평합니다. 말수가 적고 참하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여성이 좋다지만 또한 그런 여성은 남자를 잘 알지 못해서 서투르고 겁도 많으면서 답답한 구석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공평하죠. 활발하고 성격 좋으면서 남자와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는 쿨한 여성은 아무래도 참하다는 이미지와는 대비될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접근할 때의 마음가짐은 바로

그녀의 관심사가 어디냐에 있냐는 것입니다

. 자기의 일에 충실한 만큼 그녀로써는 일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과 또한 그 반대급부적인 자신만의 취미 한가지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녀의 일에 관련된 깊이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공부도 좀 하셔야 할 것이고, 또한 그녀가 갖고 있는 일 외의 깊이 빠지는 취미가 어떠한 것인지를 빠르게 알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글 초반에 말한 것들을 시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https://youtu.be/kxuYR-zUPGI

 

<연관글>

[연애고민] 여자에게 고백하는 법
[연애고민] 드디어 누나에게 고백 성공! 데이트 코스 좀!
[연애고민] 고백을 멋지게 하고 싶습니다.
[연애고민] 그녀에게 고백하는 방법...
[연애고민] 고백하는 방법이요! ㅠ
[연애고민] 남자애의 고백편...!
[연애고민] 사랑 고백을 말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방법!
[연애고민] 고백을 하고 싶은데...
[연애고민] 마음을 표현하고 고백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