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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연애학 책 때문에 삐친 약혼녀...ㅠ



<사례>
 결혼을 앞 둔 A군... 어느 날엔가 여자친구(약혼녀)를 집에 초대하게 되었다. 그런데 서재에서 그녀가 발견한 것들은 심리학, 연애학 등의 책! 그러한 책을 왜보냐면서 화를 내고 집을 나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A군은 당황해서 잡기는 했지만 뿌리치고 가버린 그녀. 앞으로 어떻게 해야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초조한 A군...!













 그녀가 아마도 님의 진심을 의심하게 된 듯 합니다. 혹시나 사귀면서 그런 연애학, 심리학 책에 나오는 스타일을 적용하신 적이 있나요...? (그것도 어색하고 티나게...!) 그렇다면 그녀가 많이 삐칠만 합니다. 나에게 했던 것들이 하나의 작전이나 계획에서 나왔다는 생각은 곧 진실성의 희석을 의미하니까요. 그러한

희석된 진실성에 자신이 마음을 뺏겼다고 생각하면 정말

...

 

지금 어찌보면 위기의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삐침으로 끝나는 것이면 다행이겠지만... - 그녀만의 선택이므로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재빨리 님의 진심을 일목요연하고 마음을 관통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해서 '편지' 를 써야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선물 (여기서 선물이라는 의미는 편지를 읽어보는 데에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릴 만한 매개체 정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역할은 작지만 중요하죠. 영화에서 감칠맛 나는 조연과 같은...) 과 함께 제대로 된 포장을 해서 전달해야 합니다.

 제가 상담할 때에 많이 도와드리는 부분입니다.

서로 적절한 대화의 시기를 놓치거나 상황이 대화를 하기에 막막하고 또는 험악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 시기는 약간의 뜸 (짧게는 3~4일, 길게는 일주일 가량) 을 들인 후에 보내면 좋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 적절한 선물을 고심하는 데에도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위에 말한 기간과 비슷... - 편지도 마찬가지)

 

 

다시 한번 주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 편지를 씀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배설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상대방의 위주에서 이해의 과정을 담아 상황에 대한 일목요연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성과 또한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목적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내용이 진실되고 또한 합리적이어야만

그것이 바로 잘 쓴 편지이고 또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선물 또한 그냥 일반적으로 여자가 좋아할 만한 것을 하지 말고, 그녀와 님의 관계에서의 비밀스런 추억이라든지 아니면 그녀에게 정말 요긴하게 쓰일 만한 것이면 좋습니다. 선물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화려하고 이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은 말그대로 '일반적인 관계' 에서 주고 받는 것입니다.

깊은 관계에서는 깊은 선물이 제격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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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uYR-zUP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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