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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사교적이고 헤픈 여성과의 만남




<질문요약>


 지인에게서 소개받은 여성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녀의 나이는 22살이고 저는 25살입니다. 연락처를 지인에게 받은 후에 문자 등으로 연락을 하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저와 만난지 얼마 안되고부터 손도 잡고 팔짱까지 끼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녀가 혼자사는 집에도 초대를 받아서 가서 함께 침대에 누워 영화도 보고 쉬고 그랬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해주질 않네요. 그리고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것에만 더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가 서울에 혼자 살다보니 외로워서 저를 만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저는 그녀가 빠르게 제 맘에 와 닿았는데... 지금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기다려야 하는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좀 가벼운 스타일의 여성인듯 하군요. 사귀지도 않는 남자랑 팔짱끼고 손도 잡고... 더군다나 자취방에 초대해서 침대에 같이 누워서 영화를...? 말하시는 뉘앙스로 봐서는 잠자리까진 하지 않은 듯 한데 분명 속된 말로 '쉬운 여자' 의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군요. 

 그런 여성(여성이든 남성이든간에..)은 인간관계를 좀 쉽게 진행시킵니다. 쉽게 진행시키는 것은 그만큼 가볍게 대한다는 뜻이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혼자 지내는 듯 하군요. 외로움에 다양한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 대용으로 사귀는 듯 합니다. 분명 진실된 만남은 적겠지요. 



 


 님이 여자를 사겨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분명 그런 사교적이고 쉽게 다가오는 여자에게 약하다는 점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진지한 여성을 만나셔야 합니다. 쉬운 여자는 쉽게 만나긴 하겠지만 결국 님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도움 받자고 사람을 가려가면서 만나라는 뜻이 아니라 적어도 피해를 줄 이성은 만나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저기 많은 관계를 만드는 스타일의 여성입니다. 그 중에는 꼭 여자친구만 있진 않겠죠. 다른 남성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이리저리 돈, 정력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뭔가 느낌이 아니다 싶으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들 있잖아요. 그런데 꼭 가서 문제가 커지죠. (그래야 영화는 스펙타클 해지니까 그렇게 시나리오를 진행하겠지만~) 

 피눈물 흘리기 전에 거리를 두시고 차근히 지켜보십시요. 그녀가 정상적인 여성인지 가벼운 여성인지 확실히 구분이 될 때까지... (그러다 서로 멀어지면 할 수 없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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