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법을 쓰십시요. 아주 간단합니다.
‘오빠, 나 소개팅 하라고 친구가 성화야. 어떻게 할까? 난 하기 싫은데 오빠가 결정 좀 해줄 수 없어?’
이렇게 말하면 눈치챌 사람은 채겠지요. 설마 이러한 말에 눈치를 못 챈다면… 정말 둔감한 남자겠지요. 그렇다면…
‘오빠, 나 소개팅 한 남자가 자꾸 매달리네… 사귀자고. 어떻게 하지?’
이래도 눈치 못채고 ‘그럼 사귀지 뭘 망설여^ ^’ 라고 헛소리를 한다면…
결정타로 한 2주쯤 지났을 때, ‘오빠 나 2주전에 소개팅하고 나 좋다고 매달리던 남자있잖아. 그 남자가 어제 프로포즈했다! 결혼… 하자는 소리를 하더라고.’
이 정도 얘기하는데 남자 얼굴이 바뀌지 않고 흥분하지 않는다면, 그는 님에게 마음이 없거나 있어도 그것을 꺼낼 정도의 용기가 없는 찌질한 남자겠지요. 그런 남자를 몰 좋아하십니까. 그 땐 과감하게 다른 남자를 꿈꾸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그러면서 남자가 영 모르는 눈치고 님이 그를 정말 좋아한다면 이렇게라도 힌트를 주세요.
‘정말 여자마음 모른다…! 에휴’
이렇게 쫑크라도 주십시요. 그리고도 모르면 (정말 여기까지 올 만한 남자라면…. 천연기념물?!) 술 마시자고 해놓고 술취한 척 해서 다 대놓고 말해버리십시요. 최후의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후회하시기 싫다면 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관계는 누군가 그 사이에 있는 벽을 깨거나 넘지 않으면 깊어질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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