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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짝사랑

[연애고민] 짝사랑의 고민..

 

<질문요약>

 26살의 여성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알게 된 A군에게 반했지만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 등에서 인연이 끊겼습니다. 학창시절에 싸움도 잘했지만 착해서 아무나 괴롭히지 않았던 A군의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A군을 친구의 결혼식에서 다시금 보게 되었는데 지금은 경찰공무원에 합격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약간의 친분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고백하고 가까워져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체격도 좋고 키가 185cm 정도에 말수는 적은 A군...! A군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지 못하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은 적은 정보나 상대에 대한 부족한 상황 파악가지고 무언가를 헤아려 보겠다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어두운 동굴 속을 횟불 없이 또는 지도나 가이드 없이 일단 들어가 보겠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누군가가 이러저러하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예상일 뿐입니다. 정확한 판단하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님이 원하는 바에 근접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저는 많은 상담을 하면서도 항상 다른 케이스를 접하게 됨을 느낍니다.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은 있지만 똑같은 상황을 만난 적은 없고 그래서 제가 하는 계획이나 코치는 다 다르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같은 코치가 이뤄진 적은 없었습니다.

 우선은 친분이 있으시다니 3~4명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그러한 자리(술 자리여도 좋고)를 우선은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정보가지고 억지로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은 그냥 관두시길 바랍니다.

 경찰 공부에 매진해서 합격한 것을 보면 몸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의지력과 꾸준함이 있다는 것인데 잘못해서 가벼운 여자로 찍히시면 정말 더욱 가까워지기 힘들다라고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남자 스타일은 진지한 면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여자는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님 스스로의 이미지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예전에 조금은 놀으셨다고 한다면 그 남자분도 어느정도 님에 관해서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참하고 조숙한 여성으로써 열심히 (백수이긴 해도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모습) 살아가는 이미지를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그 남자에게 부딪히기 보다는 분명 이러한 준비는 미리 하시길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이 상황으로 무언가를 하지 말고 그리고 님의 이미지를 개선해 놓은 상태에서 여러명이 어울리는 사적인 자리를 만들어서 좀 더 자세히 그 남자를 파악해 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지금 상황에서의)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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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https://youtu.be/kxuYR-zUP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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