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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여자친구의 권태기...



<질문요약>


 A군은 최근에 여자친구에게서 권태기가 온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동안 몇번을 싸우고 헤어지기도 했던 사이라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 이 권태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우선 기차여행을 당일로 가는 곳은 역시 '정동진' 이 가장 무난하고 좋은 장소입니다. 갖다 오기에 부담도 없는 루트이구요. (저도 갖다 온 적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다녀올 만한 곳입니다.)

 또한 권태기라는 것은 쉽게 이해하시려면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나비의 변태...!
나비는 변태의 과정을 거칩니다. 애벌레에서... 나중에 정말 아름다운 버터플라이가 되는 것이죠. 하늘을 훨훨 나르는...

 지금의 순간에 대해서 뭔가 불만이 쌓인 것이 드러나게 되면 그것을 권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부정적인 요소로 생각하기 쉬운데,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변화의 기회라고 보면 됩니다. 분명 권태기가 오는 연인사이는 분명히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서로 대화를 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해야 할지 가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대화' 입니다. 너무 뻔해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요. 전 그러한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해야 할 지에 대해서 가장 좋은 힌트나 맥락을 잡을 수 있는데 다른 방법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여주는 잘못입니다.

 

 지금의 여자친구의 권태기 반응을 너무 초조하고 두렵게 생각치 마십시요. 그리고 대화를 시도하면 그 여자분은 (첨에 거부할지도 모르지만) 분명 속 얘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결국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고 싶어하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 대화를 들어주는 대상이 꼭 님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게 되면 님은 마음 속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대화를 시도함에 있어서 작은 선물과 편지(카드 등)로 시도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우선 마음을 열고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근차근 대화를 해보십시요. 채근하거나 따지듯이 말하지 마시고 님 스스로가 차분한 마음을 먹은 상태에서 대화를 해야합니다...!

 

* 유투브로 위 사연내용 올려보았습니다 (꾸준히 사연내용들 추가 설명과 함께 유투브 게시할 예정입니다. 유투브채널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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