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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작업...!



 
 <질문요약>

 손님과 직원의 관계로 있습니다. 제가 직원이고 남자입니다. 손님 중에 한 여성분이 제 눈에 들어옵니다. 대쉬를 하고 싶은데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녀는 항상 남자들이 바뀐채로 옵니다. 저도 나름 안 만나본 여성 스타일이 없고 작업도 많이 해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과연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직업적으로 남자를 만나는 화류계 여성인 것 같습니다. 그녀 또한 제가 그 사실을 안다는 것도 눈치챘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에게 대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각은 많으시겠지만... 그리고 여러 경험도 있으시다니까 하는 말이지만...
오히려 가볍게 접근하는 방법을 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일에 100%는 없지만...)

 그녀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을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니만큼 괜히 진지한 고백으로 다가간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녀로써는 자신이 호텔에 있는 그 상황을 그리 유쾌하게 느끼고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가뜩이나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 진지하게 고백을 하며 다가온다면 100% 부담감과 거북스러움으로 느껴질 것이 뻔합니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험이 많으시다니 제 말의 포인트를 벌써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오히려 좀 가벼운 feel 로 다가가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좀 더 현실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시구요.

 그녀로써는 편하게 대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일적으로 만나는 남자들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울테고 또한 평범한 친구를 사귈 만한 형편도 안되는 그녀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속 얘기를 나누고 편하게 어울릴 대상이 필요한 법입니다. 바로 이러한 대상이 님입니다. 그래야지만 가치가 있습니다.

 

 

언뜻 생각해 봤는데... '저.. 잠깐 잠깐 봤지만 제 스타일인데 끝나고 한잔 하러갈래요? ^ ^ ' 라고 (말투는 쿨하게) 가볍게 던져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술 좋아하죠? 한 잔 해요~' 라고...

 그녀 입장에서는 일적으로 만나는 남자들에 비해 님은 아마도 어리숙하거나 만만해 보일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실런지..) 그러한 것은 특징이지 단점이 아닙니다. 활용한다면 바로 장점이 되는 것이죠. 오히려 약간은 만만하면서도 살짝 떨어주는 건방에 그녀 마음이 오히려 편하게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는 절대로 쫄지 말고 (쫄면 다 끝입니다) 그녀에게 윙크라도 한 번 하고 '끝날 때 기다릴께요 ^ ^' 라고 아예 앞서 나가시던지 아니면 그 상황속에서 그녀의 반응에 따라 임기응변을 하셔야만 합니다. 어떤 말을 그녀가 하더라도 융통성 있게 받아치시길 바랍니다. (경험이 많으시니 이 말의 뜻을 이해하실 겁니다)

 태도는 그렇게 하더라도 그녀와 약속을 잡아서 나가게 된다면 급조한 듯한 티가 나는 (어거지로 준비한 듯한) 꽃이라도 한 송이 준비해서 주십시요. 꽃집에서 정성스럽게 꾸민 꽃다발이어서는 안됩니다. 컨셉은 항상 부담감 없이 가볍게 가볍게라는 것... 그것을 참고해서 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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