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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60대의 연애고민..




<질문요약>

 저희 엄마에 대한 연애고민입니다. 지금 연세가 60대 이십니다. 혼자 지내신지 15년 되셨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자식들도 다 출가해서 엄마 혼자 쓸쓸히 있는게 보기 안 좋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60대도 황혼 결혼이나 애인을 만들 수 있는 없을까요. 저희 엄마가 노년에나마 (자식들 뒷바라지 끝난 지금..) 행복했으면 하는 딸의 바램입니다...ㅜ 





 









 우선은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법을 딸의 입장에서 많은 조력과 관심을 기울이셔서 키워드려야 합니다. 여자든 남자든간에 '매력' 이 있지 않고는 좋은 이성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꾸로 말해서 매력이 있으면 사실 아무것도 안해도 이성이 붙습니다.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이러저러하게 (외모-얼굴피부,헤어스타일,몸매,건강- 및 여러가지 매력 가꾸기 등) 노력을 기울이셨다면 이제는 취미생활을 이끌어드려야 합니다. 60대는 요즘 예전에 4~50대 정도의 연령대와 비슷할 정도의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정신이나 체력적인 면에서도 그렇구요. 등산, 수영, 사진, 사교댄스, 컴퓨터 등등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이성과의 만남 또한 상당히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사실 동창모임에만 가도 서로 연결될 만한 이성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서로 각각 쏠로가 된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에 말한 '매력키우기'가 사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어머니가 머리아프지 않게 이러저러한 조력을 하시면 됩니다. 마치 유능한 비서처럼 컴퓨터도 알려드리고 이러저러한 동호회 (연령대에 맞는)에 가입도 해드리고 초기에 좀 귀찮은 것들 해드리는 등... 쉽게 말해서 어머님이 변화하는데 골치아플만한 부분들을 대신 해드리라는 것입니다. 

 효도하려는 마음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부모님의 눈높이에서 맞춰가며 함께 호흡하는 도움이 아니라면 그건 형식에 그칠 뿐입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하나하나 다 챙겨주셨듯이 지금도 정말 효도하시려면 ...그래서 어머님에게 좋은 이성이 생기길 바라신다면 하나하나 다 챙겨서 매력적인 실버우먼이 될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합니다..! (하여튼..그 효도하려는 마음만큼은 좋네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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