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시크한 남자란?

<질문요약>

 시크한 남자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또한 표현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친때문에 고민입니다. 시크하면서도 표현잘하는 남자라는게 어떤걸까요. 여친 맘에 쏙 들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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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징징대는 문자를 일단은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매달리고 시시콜콜하고 간섭하고 꼬치꼬치 캐묻는 스타일의 문자.. 그리고 영 답변안하는 태도도 당연히 안 좋습니다. 전자는 귀찮거나 짜증나는 남자고 후자는 답답하게 만드는 남자죠. 표현을 안하면 여자는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게 되니 심기가 불편하게 됩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님에게 가이드라인을 말해준 것입니다. 분명 전에 겪어본 경험에 의해서든 주변 친구들의 경우를 간접경험으로 느껴서 말하는 것이든 할텐데.. 그 가이드라인을 잘 지켜주는게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군요. 안하면..? 초장부터 마이너스 옴팡 먹고 들어가는 것이죠. 

 

 경제, 재테크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기본이 뭐냐? 버는 것보다.. 또는 투자하는 것보다 우선 '지출'을 방비하는 것입니다. 연애에서도 점수를 따는 것보다 우선시 되야하는게 마이너스(점수 잃는 것)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애써서 공들이고 잘해주고 해봐야 마이너스 옴팡 먹으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경제원리와도 같고 세상만사 원리가 다 비슷한 법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등산(운동) 엄청하고 그래도 내려오면서 술 오지게 먹고 꽐라되면 다 소용없는 것처럼 말이죠. 얻는 것보단 잃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하돼 표현을 명확하게 하십시요. '너 오늘 이쁘더라?' <--- 이런 식이죠. 단도직입적이면서 간결한 느낌..! 

 '보고 싶다. 니 얼굴' <--- 이런거죠. 표현은 확실하면서도 징징대거나 매달리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전화하자. 니 목소리 지금 듣고 싶다. No는 안돼!' <--- 이런식이기도 하고.. 상황따라 뉘앙스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그냥 표현하자면 그런 것입니다. 

 표현은 당연히 애정을 담아야 하며 그 태도 자체가 궁색하거나 옹졸하지 말고 도도하고 시크하게 하면 일단은 그녀가 잡아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건 극히 일부분이며 더더 고민하고 노력해야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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