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노상 심심하다고 말하는 여자..

<질문요약>

 노상 심심하다고 말하는 여자는 어떤 심리일까요. 제가 재밌게 해주질 못해서 그런건지 ㅜㅜ 참고로 O형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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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특히 O형 여자가 자기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그것을 되바라졌다거나 성격이 이상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혈액형은 일단 저는 반반으로 봅니다. 선천적인 것이 50% 후천적인 것이 50%죠. O형다운 O형이라면 선천적인 면이 변화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고 후천적으로 풍파를 겪고 환경적 변화요건이 많아서 성격이 많이 변했다면 A형같은 O형 또는 B, ab형 같은 O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죠. 이런 상황에서 만약 A형 다운 A형이었다면 속으로 어떤 감정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쌓아뒀다가 나중에 한번에 표출했을지도 모르죠. 어떤 사람은 그것을 단번에 표출하는 것 뿐이구요. 어떤 사람은 그것을 쌓아뒀다가 중간중간에 조금씩 표출할수도 있구요. 단지 단번에 표출했다고해서 그 사람이 괜찮다 아니다를 평가하는건 무리겠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으니까요. 제가 가끔 무협지 만화도 심심하면 보는 편인데.. 항상 흑도나 사파쪽의 인물보다도 가장 무섭고 위선적인 인물은 정파쪽 인물이 상당히 많더군요. 겉으론 정인군자인척 하지만 속으론 가장 호박씨 많이 까고 세상을 뒤에서 은밀히 조정합니다. 드러난 성격 포악한 흑도, 사파 인물보다 더 무서운 존재죠. (실제로 더 피해를 많이 준다는..) 

 그냥 하나의 특성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이 사람은 바로 표현하는구나.. 그래서 다른 여자보단 좀 더 내숭이 없는 편이겠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님이 그녀를 즐겁게 해주지 못해서 벌어진 일일수도 있습니다. 허나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만 생각한다고 해서 그런 여자는 착한 여자고 표현하는 여자는 착하지 않다..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위에 말했듯 뒤에서 뒤통수치는 사람이 어떤 면에선 더 무서우니까요. 

 그래서 전 사실 겉으로 표현하는 여자를 더 좋게 생각합니다. 겉으로 웃으면서 뒤에서 딴 생각, 딴 짓 하는 여자를 더 못 믿고 더 까다로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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