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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지루해져버린 연애..



<질문요약>


 처음 여친과 사귀던 시절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게 100일을 기준으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100일까진 정말 모든 것을 다 줄정도로 좋아하고 잘해주고 열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점점 지루해지고 뭔가 권태기가 오는 것 같았습니다. 여친에겐 정말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지만 다른 여자도 눈에 들어오고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친이 저에게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면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곤란해지더라구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친이 차라리 나쁜 여자기라도 해야하는데..








 









 인생이 생각보다 짧기도 하고 또 어떻게 생각하면 길기도 하죠. 그래서 길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후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함에 후회가 되죠. 이건 정말 오래갑니다. 자연스럽게 헤어질 때가 되기 전까진.. 여친 몰래 바람도 피고 하십시요. (차라리..) 그러나 절대로 여친을 실망시키진 마십시요. 

 

 '나는 이제 너가 좋지 않게 되었다..' <--- 이 말은 바람을 피우는 것보다 10배, 100배쯤 안 좋은 말입니다. 전 그다지 고지식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연애론으로써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차라리 자신의 애인이 한눈을 판 것은 참을 수 있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도.. 상대가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은 정말 참담한 심정이 됩니다. 

 사실 님의 연애기간도 길다면 길지만 또 짧기도 합니다. 아직 모르는 것입니다. 수많은 연인들중에 싫어서 헤어졌다고.. 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헤어졌다가 나중에 소중함을 느끼고 '후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은 자기자신을 항상 100% 파악하면서 사는게 아니라는 뜻이죠. 나중에 깨닫고 후회해도 이미 상대방은 다른 사람이 되있을 것입니다. 

 지금 조금 느끼는 권태감을 참고 이겨내십시요. 삶이라는게 참고 지내야 하는 것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것 조금 참기 힘들다고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요. 그런 생각이 떠오르면 휴지통에 던져 버리란 말입니다. 나중에 피눈물 흘리면서 후회하기 싫다면 말이죠. 나쁜 남자라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셈이죠. (스스로를 지옥에 던질 각오가 되야 할 수 있음-마음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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