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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대학 OT때 여성과 가까워지기



<질문요약>


 저는 대학생 남성입니다. OT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거기서 맘에 드는 여학생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 점수를 딸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소개팅 등에서는 못하지는 않지만 OT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에서 연애를 제대로 해보고 싶거든요!! ㅎㅎ 

















 일단 여러 무리(모임 등)내에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얻는 것은 개별적 만남과는 약간 다릅니다. 주의사항들을 떠오르는대로 말해본다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골고루 대쉬하지 말 것..(본인은 단순히 말 건다고 생각하지만 이목을 생각해서 판단해야함..) 

-가볍게 웃지 말고 가볍게 말을 내뱉지 말 것.. 생각없는 남자를 좋아할 여자는 거의 없고 여자들은 끼리끼리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가볍다고 입소문나면 거의 끝임.. 

 

-사소하게 챙겨주는 행위를 부지런히 할 것.. 괜히 다른 남자들 눈치보지 말고 솔선수범하면서 여자들에게(특히 내가 호감있는 여성에게) 의자를 갖다주거나 물건을 들어주거나 설겆이 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등.. 자상하면서 배려하는 모습을 어필해야함 

-여자들에게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비호감의 영원한 0순위.. 여자들은 남자보다 비밀이 많은 존재인데 눈치없이 자꾸 질문하는 것은 정말 바보임 

-자기만의 장기나 자랑할 거리가 있다면 그것을 항상 절제해서 보여줄 것.. 있는대로 다 표현하면 그 순간에는 호평받을지 모르나 뒤에선 은근히 여자들사이에서 따 당하기 쉬움(이유는 몰라도 됨) 

-요리를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고 그저 정성을 보여줄 것.. 꼭 요리를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에 헛멋을 부리지 말고 모양은 좀 투박해도 시간과 정성을 기울였다는 것을 어필하면 분명 감동하게 됨 

 더 쓸수도 있겠지만.. 위에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만도 상당히 힘든 일일 겁니다. 세상에 많은 무공비급이 있다하더라도 모두 익힐수도 없고 모두 익힐 필요가 없듯이 말이죠. 적당한 비급만 내것으로 만들어서 십성의 성취를 이루면 무적고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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