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 학원에서 알게된 여학생..그리고 번호

 

<질문요약>

 학원에서 알게된 여학생이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떨어졌지만 계속 생각나고 만나고 싶었습니다. 수소문해서 연락처를 얻어냈어요. 그녀에게 직접 얻어낸 것은 아니라서 연락하기가 참 불안합니다. 저는 현재 20살 남자입니다. 어떤식으로 문자를 보내야할지 부탁드립니다. ㅠㅠ..

 

 

---

 이리저리 잔머리 열심히 굴려서 제대로 하지 못할바에는 그냥 솔직한게 차라리 낫습니다. 괜히 잘못하면 자신이 소화를 못해서 어리버리 되버리기도 하거든요. 그냥 솔직히 털어놓는게 본인이 이어가기도 좋고 상대방 여성분도 그나마 정상참작을 해서 님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 줄 것입니다. 

 '같이 수업 많이 듣던 학원동기에요. 정말 어렵사리 수소문해서 번호 얻었어요.ㅜ 공부잘하고 계신가요? 답장 한마디 주세요.ㅠ ^ ^' 

 

 요런식으로 귀엽게..(귀여운 짓을 해서 귀여운게 아니라 약해보이는 이미지로 귀여움 유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자세한 사연(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모르니 저도 더 구체적인 얘기는 크게 할 것은 없네요. 중요한 것은 솔직하려면 아예 시원하게 솔직하라는 것이죠. 

 여자들이 괜히 어설픈 내숭부리면 남자들 입장에서 어떻던가요? 별로죠? 제가 말하고 싶은 맥락은 이런 것입니다. 여자들도 다 생각이 있는데 어설픈 작업 거는 남자들에 대해서 오히려 싫어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귀신도 곡할 정도의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서 하던지 말입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인위적이고 계산적으로 연애를 하면 좋을까요 과연? 그 연애는 잘되든 안되든 본인에게 행복하질 않게 되죠. 연기를 하면서 사는거니까.. 

 참.. 카톡이나 기타 모바일메신져가 서로 등록이 될지도 모르니 본인 프로필 관리는 사전에 꼭 좀 하시구요. 굳이 테마를 말해드리자면.. 건강한 청년 생각도 좀 있고 낭만도 알면서 자신의 꿈을 쫓는 그런 느낌을 담아내셔야 한다는 것..!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연관글>

[연애고민] 문자로 그녀 마음 떠보기
[연애고민] 문자내용을 통한 상대 남자심리는..?
[연애고민] 여자를 사귀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연애고민] 소개팅녀의 문자 답변...너무 적습니다
[연애고민] 소개팅 후에 문자 요령
[연애고민] 전화로는 활발, 만나서는 무뚝뚝한 남자친구..!
[연애고민] 그녀의 문자 하나에 흔들리는 마음
[연애고민] 문자로 알 수 있는 상대방의 마음
[연애고민] 문자를 잘 씹는 그녀...!
[연애고민] 헌팅한 그녀, 문자 답변을 잘 안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