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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개팅

[연애고민] 소개팅 후에 문자 요령




<질문요약>


 소개팅을 한 후에 어떻게 하면 문자를 요령껏 보낼 수 있을까요. 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소개팅 당시에 여자애가 말이 많았고 저는 별로 못했습니다. 제가 주도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래도 주선자 말로는 여자가 저에게 호감있다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 문자를 보내야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까요. 계속 대화가 이어지도록 할 수 있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ㅜㅜ













 '식사 하셨어요?'

우선은 평범한 느낌으로 가면 됩니다. 주저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주저하는 순간 사실... 초보남 되는 겁니다. 

 뭐라고 답변이 오면 그것에 맞춰가면 됩니다. 


'네..ㅇㅇ 씨는요?'

'저는 못 먹었습니다. 실은...'

'?'
'실은..고민이 있어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무슨 고민이?'

 

'제가 소개팅에서 실수를 한 것 같아서요.'

'무슨 실수를요?'

'사실 첫 눈에 상당히 호감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저는 호감을 느끼면 말을 더 못하는 편입니다.'

'아..네'

'ㅇㅇ씨를 다시 만나뵙게 되면 말을 더 많이 하고 재밌게 하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을

끊고 맹 훈련 중입니다. ㅜㅜ 조금 배고프네요.'

'아... ㅎㅎ ^ ^ 그때도 재밌으셨어요.(매너상의 멘트)'

'아닙니다. 괜히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아..네 ^ ^'

'감사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위해 뭔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잔잔한 감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동안하면 여자가 아닐 겁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다 감동할듯)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의 흐름을 이끄는것도 중요합니다. 위에 대화는 가상의 상황을 예로 들어본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헛헛..
 

 서먹해지는 이유는 서로 소통하지 못해서입니다. 우선은 가볍지만 진지한 대화로써 (서로 논쟁이 될만한 내용을 피하는게 가벼운 것이고 장난만 치지 않고 담백한게 진지한 것) 서로의 의견을 소통해 가다보면 서먹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저러한 힌트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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