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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30대 초 남자의 이상형은...

[질문요약]

제목 그대로 입니다. 섹시? 청순? 명랑? 어느쪽에 끌릴까요.



 






 우선은 사람마다 편차가 심한 질문을 하셨군요. ^ ^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물어보신 건가요. 개성이 다 틀려서 보편적인 것이 맞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청순가련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여자에게도 끌리고 활발하고 명랑한 여자에게도 끌립니다. 그리고 섹시한 여자에게도 끌리구요. 하지만!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나오네요. 우선은 그 여자가 어떠한 스타일이기 이전에 그 남자 눈에 맘에 들어야 겠지요. (이건 첫눈에 나오는 본능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미리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맘에 들었다면 그 여자의 스타일이 무엇이던 간에 그녀만의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좋아하게 되겠지요.

 

 결정적으로 끌리게 되려면 그 여자분이 남자에게 어느정도는 관심을 표현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30대 정도 되면 이제 20대 때처럼 '내가 좋다고 무조건' 쫓아다니는 나이는 아니거든요. 최소한 여자가 나에게 호감정도는 있어주어야 접근하고 데이트 신청을 할 의욕이 나는 것입니다. 좀 더 현실적이지요.

  또 한가지 결정적인 것은.. 이제 30대 초반의 남성은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반드시 '여성의 매력' 에만 관심을 두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믿을만한가, 성실한가, 결혼해서 변치 않고 개념있게 잘 살 수 있을 것인가...하는 부분에도 많은 점수 평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이쁘고 매력적이면서 개념이 없는 여자에게는 '성적인 본능'을 느끼긴 하지만 '내 여자' 라고 생각하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엔조이 파트너로써 대 환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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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