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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일반연애고민

[연애고민] 빤짝빤짝 데이트 코스 Best 3


 반짝반짝... 아니! 빤짝빤짝 데이트 코스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너무 빤짝빤짝 눈이 부셔서 곤란할 정도의 데이트 코스... 그런 곳이라면 사이가 좀 안좋은 커플도 바로 '키스' 까지 확 해버릴 것만 같은 그런 샤방한 데이트 코스가 어딜까요. 제 나름대로의 코스를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 나름의 선정이니 혹시라도 불만이나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넣어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먼저, 3위입니다. 
 <둘 만의 공간, 단 하나의 테이블...! 식당 전체를 전세내서 즐기는 데이트 코스?!>
☞ 전용 요리사가 둘만을 위해 맛있는 이태리식 코스 요리를 내옵니다. 깔끔하고 향긋한 와인과 곁들인 식사는 여성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합니다. 촛불과 갖가지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가 둘 만의 아늑한 공간을 연출합니다. 샤방샤방, 빤짝빤짝 인테리어에 싱크로율 100%. 가격은 약간의 출혈 (인당 4~8 만원 정도) 이 있지만, 눈치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러브샷과 추억에 남을 만한 데이트사진 등을 남기기에 훌륭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소나 상호명은 광고성이라 생각해서 생략하겠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충분히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2위...!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하는 자전거 데이트...!
한강시민공원 중에 약간 교외쪽으로 나가보면 4바퀴로 된 자동차 같은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옆으로는 쭈욱 뻗은 한강, 그리고 갈대들... 간간히 보이는 오두막...! 이것은 시골 풍경이 아닙니다. 완전히 도심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가까운쪽의 경기도 한강시민공원이죠. 도심지 시민공원에서 느끼지 못하는 한적하면서도 평화로운 느낌! 
 
 그리고 네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어! 바퀴가 이상한가...? ' 라고 하면 고개를 숙이겠지요? 그때 볼에 살짝 뽀뽀를 하면 주위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너무도 어울리는 아름다운 데이트 상황 연출이 아닐까 싶습니다. ^ ^ 


 마지막 1위!
 돈이 좀 들기는 하지만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일본의 시골 온천 여행!

인당 (엔화의 변경이 있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70~100 만원(2박 3일)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최고의 피로회복이 되는 곳... 일본의 유명한 온천지 여행입니다. 주로 시골의 산 부근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자연 풍광은 극 최상입니다.

 아무곳에서나 사진을 막 찍어대도 다 '그림'이 되는 환상의 데이트 장소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사람은 컨디션이 좋아야 연애도 밝고 샤방샤방해 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화려하고 신나고 즐거운 곳도 많지만 지치면 짜증나고, 짜증나면 싸우기도 하는게 사람입니다. 부글부글 시원한 온천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속에서 우리 입맛에도 맞는 맛있는 웰빙 음식들을 먹고 있노라면 결혼 30년차 권태기 부부도 바로 '금실 좋은 원앙으로 탈바꿈이 가능' 한 환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Best 3 였습니다. 일단 각자 생각하는 다른 환상적인 데이트 코스도 있으시겠지만, 위에 순위로 놓은 곳들은 모두 확신컨대 100% 만족 보장합니다. 
 알콩 달콩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청춘을 즐기기에는 일견 화려하고 복잡한 곳이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마음을 순수하게 하고 편안한 곳이 '최고의 데이트 코스' 가 아닐까 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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