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이제 어느정도 만나오면서 대략 잘 지내는 듯 하다고 느끼면 슬며시 '고백' 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아마 허락해주겠지' 라는 기대감도 들지만 한편으론 '거절할지도 몰라. ㅠ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도 함께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정말 걱정되고 소심하다면 이러한 고백 방법은 어떠신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백 방법에는 수많은 case 가 있습니다만, 여기 하나의 괜찮은 방법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각자 상황이 다 틀리기 때문에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기술하겠습니다.
딱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 고백
시리즈로 하라는 말입니다. 3번이든 5번이든 정해놓고 시리즈를 상대에게 명시하면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각 시리즈간에 기간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그 정한 스케쥴에 따라서 시행합니다. 그녀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하구요.
이 방법은 여자분의 입장에서 생각지 못한 신선함을 줄 수 있고, 또한 시리즈가 시작되어 진행됨에 따라서 그녀의 마음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의 초기는 약하게 하며 그 이후로 가면서 강해지는 흐름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확실하게 종지부를 찍는 것이구요. 그러한 진행과정을 모두 여자분에게 정확히 명시함으로써 그녀에게 마음을 준비하라고 싸인을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 한번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은 여자의 Y or N 의 극명한 결과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물론 장단점이 틀리지만) 단편적이라면 위의 시리즈 고백 방법은 언제든지 질이나 방향 등의 수정이 가능하면서 여자의 마음에 천천히 접근할 수 있는 Style 입니다.
기본 포맷의 대략적인 핵심은 이러하니, 그것을 본인의 상황에 대입하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그래서 자세하고 명확한 상황 분석이 필요한 것입니다. 위의 시리즈 고백 방식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구체화시킬지에 대해서 판단하려면 제대로 된 정보분석과 그녀에 대한 상황파악이 급선무입니다. 단순히 지금 잘 지내고 있지 않나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고백을 한다는 것은 정말 '운'을 바라는 심정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은 최선을 다함이 맞지요. 운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최선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 최고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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