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고백

[연애고민] 친구사이에 사랑 고백하려면...?


<사례>

 A군과 B양은 학교에서 친구사이이다. 나름 친하게 지내곤 하지만, A군은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다. 이유는 어느날인가부터 B양이 여자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쉽사리 고백하기엔 친구사이였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에 대해서 방법 또한 모르는 A군.














 남녀사이에 친구로 지내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지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든가 아니면 반대이든가. 그럴 때는 참 난감한게 사실입니다. 평소의 편안한 사이를 괜히 고백했다가 잘 안되면 그마저도 날려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좋은 '명분'을 만드는게 가장 좋습니다.

 

 편한 친구사이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연락이나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할 것입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가 친구이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어떻게 접근하면서 고백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한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연애상담'을 빌미로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연애 고민이 있는데, 너가 여자니까 상담을 좀 부탁한다. 친구로써 꼭 해달라.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하긴 챙피하니까, 비밀로 하고 단 둘이만 조용히 얘기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소에 친했다면, 설마 이런정도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일단 단 둘이 얘기를 하는데에 성공했다면, 우선 가상의 '여인'을 하나 상상력으로 만들어 내서 고민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본인의 상황과 비슷하게 얘기하면 됩니다. '친한 여자 이성친구가 있는데, 좋아졌다.누군지는 말하기가 좀 그렇다.' 라는 등의 내용으로 얘길 하면 됩니다. 그러면 얘길 들어주던 그 여자애는 무언가를 조언해 주겠지요. 그 조언이 바로 '키워드' 입니다.

 

 예를 들면, 그 여자가 '그냥 솔직하게 말해버려!' 라고 한다면 기회를 봐서 실제로 그렇게 하면 됩니다. 선물을 준비해서 주라고 하면 또 그렇게 하면 되구요. 그 여자가 조언해주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고민상담 속의 여주인공이 바로 너야!' 라고 말하면 됩니다. 놀라겠지만, 어찌되었든 자연스럽게 대쉬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 1:1 연애상담 신청 (바로가기)

<라이프코치> 연애를 잘하기 위한 근본적 해결

 


 

<연관글>

[연애고민] 띠동갑 오빠의 헷갈리는 마음 ㅠ
[연애고민] 띠동갑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연애고민] 나이 많은 남자 & 나이 어린 여자
[연애고민] 유부남과 아가씨의 만남의 이유
[연애고민] 나를 편하게만 생각하는 연상의 그녀
[연애고민] 여대생 여자친구와 결혼 목표..!
[연애고민] 인사만 하던 같은학교 동기 남학생
[연애고민] 같은 학교의 그녀..
[연애고민] 초등학교 친구였던 그녀가 어느새 여자로...
[연애고민] 학교에서 좋아하게 된 그녀
[연애고민] 같은 학교 그녀의 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