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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백

[연애고민] 마음을 표현하고 고백하고 싶어요...



<사례>

 아직 자신을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로써 가끔 만나는 B양을 은근히 흠모하게 된 A군... 그녀만 만나면 버벅거리고 제대로 못하지만 그래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데... 언제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 지 고민한다. B양에게 내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이 궁금한 그...!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을 알린다구요...?! 아닙니다...아니에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데... 중요한 것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질문을 던질께요.

 '그 여자에게 님이 어필할 만한 부분 (꼭 스펙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있나요?'
 '그 여자가 님에게 폭 빠지게 만들 자신이 있나요?'
 '그 여자에게 님이 꼭 필요한 남자가 될 만한 명분이 있나요? (현실적, 구체적으로)'

 이러한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선 되지 않으면 감정으로만 들이대는 평범한 남자일 뿐입니다. 평범한 남자는 여자에게 거절당할 위험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어 있지요. 평범하다는 것은 흔하다는 뜻과 비슷합니다. 흔한 것은 강한 설득력이 없지요. 언제든 살 수 있는 흔한 물건은 우리가 급하거나 절실하게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단골 대사로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물론 평범하게 시작하는 것도 있지만, 제대로 하는 것이라하면 잘 들으세요. 
'상대가 나에게 강한 열망으로 다가오게끔 만드는 것'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주도권을 쟁취하고 리드를 하는 멋진 사랑입니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기도 한 사랑방법이죠.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많은 이별, 슬픔, 괴로움 등등이 발생되는 것을 숱하게 봅니다.

 제대로 된 명분 (현실적, 구체적) 과 그 사람을 끌어들일 만한 매력이 장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만의 좋아하는 감정' 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야 말로... 얼마나 사랑에 대해서 순진하고 어린 마음인지... 항상 세상은 순진하고 어린 마음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냉혹해지는 것입니다.

 수많은 상담자 분들이 가슴아파하면서 이런 말들을 하는 것을 실제로 듣습니다.   

 '그 사람이 어쩌면 나한테 이렇게 잔인하게...할 수가...! 나쁜놈...ㅠ'
 '그녀는 참 냉정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나한테...! 내가 지한테 어떻게 했는데..ㅠ'

 그러면 저는 뭐라고 상담자분들께 말할까요...?

 '당신이 순진했던 것입니다.' '당신이 바보였어요...!'

 물론 머리를 약삭빠르게 굴려서 상대를 속이고 현혹하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정정당당하게 매력을 장착하고 떳떳하게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명분) 를 만들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실력이고 힘입니다. 세상은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항상 온화한 미소를 지어줍니다. 그 세상은 곧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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