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사랑하는 사람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데 헤어지게 된 이모씨...! 너무나 괴롭고 슬픈데 그 상대는 아무렇지도 않아보인다. 어쩌면...어쩌면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그 사람은 하나도 힘들지 않아보이는데, 억울하고 분하다...!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었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생활' 할까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 사람또한 마음속으로 엄청나게 슬퍼하고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서로간에 타이밍이 틀릴 뿐이지요. 사람은 독립체 입니다. 꼭 슬픔이나 괴로움이 동시에 찾아오진 않습니다. 사람별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이 최고라고 느끼기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상대는 괴롭지 않은 것으로 착각을 하기도 하고, 어쩌다 상대가 웃는 모습이라도 볼라치면 불같이 화가 나죠. '어쩌면 저렇게 태연하지?!'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사람과 만나는 것은 즐겁고 헤어지는 것은 슬픕니다. 그러니 본인만 힘들다고 하는 쓸데없는 생각은 걷어치우시고 '마음껏 괴로워 하십시요'
그러다 보면 하나의 세계는 죽고 다른 세계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 세계에서 다시 마음껏 사랑할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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