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는 없는지...? 상대방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거나 어떠한 상황인지 알 수 없는지...? 문자만으로도 사실은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문자를 둘러싼 남녀간의 신경전...! 또는 혼자만의 상상...! 이런 경우가 많더군요. 사실 문자자체를 놓고보면 보낸 사람의 상황에 대해서 일부분만 알 수 있습니다. 문자는 상대방의 얼굴이 보이지 않기에 (또는 전화처럼 목소리의 톤이 느껴지지 않기에) 뉘앙스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보내는 문자는 표현력이 좋죠.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보내는 문자에는 표현이 잘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것으로 모든 것을 파악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문자를 평소에 엄청나게 보내는 매니아급이 있기도 하지만 정도에 따라서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자판을 하나씩 꼭꼭 눌러야 하는 행위니까요. 네이트 온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록되어 있는 것이니 섣부른 오해는 하면 안됩니다. 네이트 온도 어찌보면 핸드폰처럼 좀 귀찮은 구석이 있는 메신져입니다. 내가 원치 않을 때도 요청이 오면 무시하기 어려운...애매모호한 것이죠. 또한 핸드폰처럼 메시지 온 것을 실시간으로 모를 수도 있구요.
저는 상담할 때에 상담자에게 온 문자를 놓고 상대방에 대해서 파악을 할 때에 이렇게 합니다. 그 문자를 보내는 상대방의 보낸 시간과 그 때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놓고 분석합니다. 그리고 문자내용 자체를 확대해석하기 보다는 상황적, 문맥적 의미를 더 중시합니다. 우리가 예전 국어시간에 배우던 '문맥적 의미' 라는 것 말입니다. 그러한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대략적인 힌트나 실마리를 알아내고서는 그것에 맞는 답문을 보내거나 질문 또는 넌즈시 떠보는 문자등으로 상대에 대해서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죠. 상대는 친절하게 자기의 상황이나 마음상태를 쉽사리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소한 실마리에서도 상대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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